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과만 개편하는 노인정액제, 즉각 철회하라"

발행날짜: 2017-09-20 10:55:20

치협-약사회, 공동성명서…한의협 회장이 무기한 단식

노인외래정액제 개편 대상에서 제외된 보건의료 단체의 반발이 표면화 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대한한의사협회는 회장이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치협과 약사회는 "보험정책의 형평성을 무시한 의과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에 반대한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

치협과 약사회는 "제도의 근본적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약국과 치과, 의과, 한의과 등 모든 보건의료 직역에 공평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복지부는 지난 1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원급 노인외래정액제 상한선을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정액제와 정률제를 혼합해 개선한다고 보고했다.

치협과 약사회는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키고 의료이용의 접근성을 제한하는 불상사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타 보건의료직역 의견은 묵살하고 오직 의원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복지부 스스로의 책무를 망각한 잘못된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과 단독 노인외래정액제 개편 저지를 위해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한의협 김필건 회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