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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사진)가 지난 12~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국제동계심포지엄에서 학술진흥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영문학회지(Journal of Cardiovascular Intervention)에 게재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허혈성 심부전증이 발생한 경우에 회복이 되지 않는 환자와 회복된 환자의 특징' 논문으로 학술진흥상을 받았다.

 

연구에 따르면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심장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는 오래된 심근경색증, 백혈구 수 증가, 심근효소의 증가, 시술 전 혈류가 거의 막힌 경우, 다혈관 질환이 동반된 경우 등이었으며, 심장기능이 회복된 환자는 안지오텐진 수용체 전환효소 억제제나 안지오텐진 수용체 차단제를 투여하였거나 우관상동맥이 원인인 경우였다. 또 심장기능, 즉 좌심실 구혈률이 회복된 환자의 3년간 임상 경과를 관찰한 결과, 좌심실 구혈률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낮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정 교수는 지난 2019~2020년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1882편의 국내 최다 논문을 국내외 학회지에 발표해 왔으며 2018~2021년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심근경색증 교과서를 비롯하여 93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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