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대협 선거 돌입…연세의대 이동재 단독출마

발행날짜: 2018-01-25 16:00:18

러닝메이트 김윤명·박지향·조승원…"소통하고 이슈 만들겠다"

의대생을 대표할 얼굴을 뽑는 선거가 다가왔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의대협)는 제16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동재(회장)-김윤명(부회장)-박지향(부회장)-조승원(부회장) 팀이 단독출마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동재 회장 후보, 김윤명·박지향·조승원 부회장 후보
의대협은 회장 후보 1명과 부회장 후보 3명이 팀을 이뤄 선거에 참여한다.

이동재 회장 후보(23)는 연세의대 본과 3학년으로 연세대 총학생회 네트워크 국장을 지냈고 연세의대 학생회장, 의대협 대의원을 맡고 있다.

김윤명 부회장 후보(24)는 서울의대 본과 3학년이다. 서울대 생명과학부를 졸업하고 서울의대에 학사편입해 지난해 서울의대 학생회장까지 역임했다.

박지향 부회장 후보(29)는 이화의대 본과 3학년으로 고려대 생명공학부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의화여대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장이다.

조승원 부회장 후보(24)는 한양의대 본과 4학년으로 의대생이 모인 자살예방 단체 메디키퍼 대표이자 의대협 문재인케어TFT 팀장이다.

이동재 회장 후보는 ▲의대생만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 ▲의대생 특성 하나하나에 집중하겠다 ▲의대생에게 다가가겠다 등 세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 문재인케어 등 정치적 사안이 발생하면서 의대협의 정치적 기능이 강조됐다"며 "효율적인 대의원 총회, 바람직한 의제와 기조의 설정 등을 통해 의대생만의 목소리를 내고 새로운 이슈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대협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의대생이 여전히 많다"며 "모든 의대생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학생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는 물품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의대협이 직접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대협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선거유세 기간을 갖고 2월 11일 열릴 겨울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찬반투표 형식으로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