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최근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환자를 위한 간병인 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환자를 위한 간병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자의 치료 및 빠른 회복을 돕고 그 가족의 생계를 돕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자 중 아주대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는 병원의 추천을 받아 도로공사에서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받을 수 있는 간병비는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최장 2주까지다.
간병인 지원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결과를 평가하여 연장 또는 확대할 수 있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문의:아주대병원 사회사업팀 031-219-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