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
  • 학술대회

온라인 성형연구모임 2곳 학회 발족 화제

유방-지방성형연구회, 성형외과학회 자학회로 성장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06-09 11:57:22
인터넷상에서 성형관련 연구활동을 해오던 사이버 연구회 2곳이 일제히 학회로 창립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산하로 등록된 인터넷 상의 연구회인 유방성형연구회(시삽 이은정)와 지방성형연구회(시삽 국광식)가 지난 7일 대한성형외과학회 자학회로 정식 발족했다.

이는 사이버 연수교육 등 의료계에 인터넷 연구활동이 보편화되면서 온라인상의 연구회가 학회로 발전하게 되는 첫 사례를 기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학회로 발족한 이들 연구회는 사이버 상에서 회원들간 정보교류 및 질의답변 등으로 실력 향상을 꾀했으며 영동집담회와 학술대회 등에서 해당 분야의 구연 발표와 심포지움, 수술 시연 등으로 회원들의 학술연구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개원의 중심의 회원이 너무 많아진 반면 수련기관 성형외과전문의 등 봉직의와 전공의가 소외되고 있는 점을 고려, 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이들을 흡수하여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의 자학회가 되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현재 220여명의 유방성형외과학회와 250여명의 지방성형외과학회는 봉직의 등 새로 가입할 회원을 포함할 경우 두배의 회원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두 학회의 창립은 사이버 연구회가 학회로 발전하는 의학계의 첫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인터넷 상에서의 연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유방성형학회와 대한지방성형학회는 각각 신극선 회장과 김인곤 회장을 선출하고 회칙 및 향후 학회 발전 계획 수립, 부회장 등 임원진 선출은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