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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신임평가에 외과 전공의 지원여부 반영"

복지부, 항목추가 검토중…전공의 배정에도 활용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11-06 06:49:41
복지부가 병원 신임평가를 활용해 병원들이 흉부외과 및 외과 수가인상분을 전공의 처우개선에 사용하도록 하는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병원협회와 협의를 통해 전공의 기피과목 수가인상의 정책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병협 보험위원회가 전공의 처우개선,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식적·비공식적 경로를 통해 수가인상분이 전공의 기피현상 완화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병원협회내 보험위원회를 통해 실태조사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특히 전공의 지원 등에 대한 항목을 매년 실시하는 '병원 신임평가'의 평가대상으로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전공의 정원 배정시 각 수련병원의 흉부외과 및 외과 전공의 지원실적을 반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아울러 "전공의 처우개선 모니터링 결과 및 전공의 모집현황 등을 토대로 수가정책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외과 및 흉부외과 수가인상정책의 보완 등 종합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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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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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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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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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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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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