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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한 교수, 싱가폴 국립의대 초빙교수

암환자 로봇수술 집도 및 외과 의료진 교육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8-08-05 17:20:43
고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가 싱가폴 국립의대에 대장-직장암 로봇수술을 전수한다.

싱가폴대학의 초청으로 향후 1년간 이곳 초빙교수로 임용된 것.

이번 임용은 김 교수의 대장-직장암 로봇수술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싱가폴대학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오는 6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4차례 가량 싱가폴을 방문, 정식 교수의 자격으로 대장-직장암 환자의 로봇수술을 직접 집도할 예쩡이며 외과 조교수(Junior Staff)와 전공의들의 교육과 수련도 담당할 예정이다.

싱가폴대학은 김 교수의 초빙교수 임용을 위해 의사면허(Registration)를 비롯, 수술 및 의료행위에 대한 보험, 항공권, 주거 등 모든 제반사항과 관련된 부분을 지원했다.

또한 수술용 로봇을 현재 김선한 교수가 사용하고 있는 기종으로 업그레이드 해 도입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국내 외과의사 중 외국 유명 대학에 이처럼 정식교수로 임용된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발전된 우리나라 의료기술을 외국에 전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가 의료허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폴 국립대학은 더 타임즈 선정 세계대학순위 33위의 명문대학으로, 대장항문외과분야에서는 아시아최고수준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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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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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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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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