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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렐' 주사 수분만에 치매에 효과봐
이전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 TNF 억제기전과 관련됐을 수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1-16 0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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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Enbrel)'을 주사한지 수분만에 알쯔하이머 환자의 정신상태가 개선됐다는 사례가 Journal of Neuroinflammation에 보고됐다.
미국 UCLA 대학과 남가주 대학의 연구진에 의하면 초조감이 고조된 치매 환자에게 엔브렐을 주사하자 수분 후 진정되면서 보다 집중력이 생겼고 이전에 대답하지 못했던 질문에 정확히 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엔브렐이 투여된지 2시간 시점에서는 정신기능, 기억력, 기타 인지기능 등이 훨씬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브렐의 성분은 이태너셉트(etanercept). TNF-alpha를 억제하여 만성 염증성 질환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사례는 엔브렐을 주 1회 투여했을 때 6개월간 인지기능이 개선됐다는 이전 연구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 그동안 염증성 단백질인 TNF-alpha가 알쯔하이머 질환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제안되어 왔다.
미국 UCLA 대학과 남가주 대학의 연구진에 의하면 초조감이 고조된 치매 환자에게 엔브렐을 주사하자 수분 후 진정되면서 보다 집중력이 생겼고 이전에 대답하지 못했던 질문에 정확히 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엔브렐이 투여된지 2시간 시점에서는 정신기능, 기억력, 기타 인지기능 등이 훨씬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브렐의 성분은 이태너셉트(etanercept). TNF-alpha를 억제하여 만성 염증성 질환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사례는 엔브렐을 주 1회 투여했을 때 6개월간 인지기능이 개선됐다는 이전 연구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 그동안 염증성 단백질인 TNF-alpha가 알쯔하이머 질환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제안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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