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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다메트' 2형 당뇨병 1차약으로 승인
기존에는 2차약으로만 승인..이중작용 혈당강하효과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7-13 0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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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당뇨병 혼합제 '아반다메트(Avandamet)'가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과 메트폴민(metformin)을 성분으로 하는 아반다메트는 원래 메트폴민만으로 치료가 안되는 2형 당뇨병에 2차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되어있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2형 당뇨병에 1차약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토마스 제퍼슨 대학 제퍼슨 의대의 배리 골드스타인 박사는 "로지글리타존은 인슐린 저항성에 작용하고 메트폴민은 간에서 생성되는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각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아반다메트의 혈당강하 효과가 더 우수하다"고 말했다.
한편 GSK는 2형 당뇨병에 1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 계열약과 메트폴민의 혼합제로는 아반다메트가 유일하다고 자평했다.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과 메트폴민(metformin)을 성분으로 하는 아반다메트는 원래 메트폴민만으로 치료가 안되는 2형 당뇨병에 2차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되어있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2형 당뇨병에 1차약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토마스 제퍼슨 대학 제퍼슨 의대의 배리 골드스타인 박사는 "로지글리타존은 인슐린 저항성에 작용하고 메트폴민은 간에서 생성되는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각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아반다메트의 혈당강하 효과가 더 우수하다"고 말했다.
한편 GSK는 2형 당뇨병에 1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 계열약과 메트폴민의 혼합제로는 아반다메트가 유일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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