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중구 남대문로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6년 백수의약과 독일 베링거인거인겔하임의 합작 체결을 통해 출범한 이후 30년간 용산사옥이 이용해왔다.
이전 이후 업무시작은 24일. 전화번호는 기존번호(02-709-0112~4)로 동일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군터 라인케 사장은 “본사 이전은 새로운 30년을 여는 하나의 계기”라며 “본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 더 한국 사회에 신뢰와 믿음을 주는 동반자로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