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우리은행, 의료기관 종사자 특화 대출

'우리메디클럽' 발매... 최고 3억원, 연 5.36% 금리로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03-02 21:39:57
"병원장에서 사무직원까지, 병원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에 대출해드립니다"

우리은행은 1400여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상품 '우리메디클럽(MEDI CLUB)'을 출시,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권에 의사 대상 대출상품은 있지만 대상을 병원에 근무 중인 전 직원으로 확대한 것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대출한도는 의료면허(자격) 및 직무별로 차등을 두어 의사의 경우 연소득과 상관없이 최고 3억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며 박사급 전문치료사의 경우 최고 1억5천만원까지, 의사 외 병원 근무자는 최고 연소득의 150%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최저 연 5.36%(CD연동대출, 건별거래기준, 3월2일현재)로 담보대출 금리와 유사하며 상환방식은 만기일시, 원리금균등분할 방식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방식의 경우 1년이내 약정,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원리금균등분할방식의 경우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또 약정기간을 3년이상으로 할 경우 1년 이내의 거치기간을 두어 대출 초기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대출시 의료기관이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대출신청인은 별도의 대출서류 없이 실명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만 제시하면 된다.

우리은행 개인마케팅팀 임영학 부부장은 "원래 대학병원내 출장소에서 집단대출로 해택을 주는 신용대출상품이 있었는데 이용자들로부터 대출한도를 올리고, 금리를 경쟁적으로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이에 우대된 금리의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