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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의사회, 감염병 대응력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환자안전·의료감염관리 이해로 필수강좌 구성…총 평점 6점
강태경 회장 "팬데믹 현장 고충 해소하는 데 도움 될 강좌"

김승직 기자
기사입력: 2022-03-10 10:43:15 수정: 2022-03-10 11:36:05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보다 섬세한 만성질환 관리와 유능한 감염관리자 되기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춘계학술대회 및 제47회 연수강좌를 오는 20일(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필수 평점 2점을 포함해 총 6평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 20분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강태경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심혈관 질환 치료 강좌로 이어진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일정표

해당 강좌는 ▲당뇨약제 선택 시 주의사항과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대전을지대 홍준화) ▲고혈압 합병증 선별검사 언제 어떤 검사를 할 것인가(고대구로 손정식) ▲이상지질혈증의 약물 치료·목표 수치 업데이트(강남세브란스 윤영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2평점이 제공되는 필수강좌는 환자안전개념의 이해(중앙대학교 김정하 가정의학과 교수)와 의료감염관리의 이해(의료정책연구소)다. 세부 내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실제(강동성심병원 이진서 감염내과 교수) ▲신종감염병 대응의 실제와 감염관리(동탄성심병원 정은주 감염내과 교수) ▲개인보호구 착의 및 탈의 시연 ▲감염 예방을 위한 주사 실무(강동성심병원 박소연 감염내과 교수) 등이다.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3번째 세선은 말초 장기 치료 공략법이다. ▲외래에서 할 수 있는 안과 검사 및 안약 처방 (SNU안과 김주현) ▲비염 치료 ABC(용인세브란스 하종균) ▲1차 진료에서 흔한 피부질환 진단 및 치료(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등으로 구성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 속 유능한 감염 관리자가 되는 법을 다룬 마지막 세션은 ▲헬리코박터균 제균 대상과 치료 업데이트(여의도성모병원 정대영) ▲코로나19 시대 해외여행 상담법(강북성심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한복순) ▲만성질환과 연계한 감염질환 관리(명지병원 김홍배) 등의 순서다.

사전등록 방법은 가정의학과의사회 홈페이지에 있는 '2022춘계학술대회' 팝업을 클릭해 후다닥의사에 회원가입한 후 사전등록을 클릭하고 등록회비를 이체하면 된다. 사전등록기간은 3월 18일 오후 4시까지다. 강좌 시간은 휴식시간 30분을 포함해 총 7시간이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강태경 회장은 "본회는 필수강좌로 환자 안전개념의 이해 및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교육을 중점으로, 팬데믹 상황에서 현장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원 감염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이외에도 만성질환, 말초장기 치료 공략법 등 1차 의료기관 진료 맞춤강의들이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 

  •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 #강태경 회장
  •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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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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