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3.1%와 병원급 1.7% 등 내년도 환산지수 협상결과가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보험공단 서울본부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를 보고했다.
앞서 의약단체는 지난 1일 새벽까지 가는 협상을 통해 건강보험공단과 2018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협상 결과.
총 추가소요재정은 8234억원, 의약단체 평균 인상률은 2.28%이다.
병원급 1.7%(3348억원), 의원급 3.1%(2836억원), 치과 2.7%(704억원), 한방 2.9%(532억원), 약국 2.9%(800억원), 조산원 3.4%(1000만원), 보건기관 2.8%(14억원) 등이다.
참고로, 2012년 환산지수 평균 인상률은 2.20%이며 추가재정은 5456억원, 2013년 2.36%이며 추가재정 6386억원, 2014년 2.36%이며 추가재정 6898억원, 2015년 2.20%이며 추가재정 6685억원. 2016년 1.99%이며 추가재정 6503억원, 2017년 2.37%이며 추가재정 8134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