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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화이자 면역항암분야 글로벌 제휴

항-PD-L1 항체 약물 공동 개발 및 잴코리 공동 판촉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4-11-25 09:45:03
머크와 화이자가 면역항암분야 글로벌 제휴를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머크의 항-PD-L1 항체 약물인 MSB0010718C를 개발 및 상업화를 공동 진행한다.

이 약물은 단독 요법은 물론 화이자와 머크가 보유한 기승인 약물 또는 후보 약물과의 병용 요법제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양사가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화이자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잴코리'의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 사장 겸 CEO이자 최근 머크 보드 멤버에 선임된 벨렌 가리조는 "이번 제휴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활용해 다수의 종양에 대한 환자 니즈를 충족하는 치료제 개발에서 한발 더 앞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품목 허가용 임상연구 등 최대 20건의 최우선 임상개발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머크는 계약금 8억50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20억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양사는 모든 개발과 상업화 비용을 분담하고 항-PD-L1 또는 항-PD-1 계열 제제의 판매 수익을 나눠 갖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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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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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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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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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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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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