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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 2년 연속 CSV 포터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멀츠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해 CSV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에 이어 CSV∙ESG 포터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CSV∙ESG 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심사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산업계의 선도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는 행사다. 멀츠가 올해 수상한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은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전파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멀츠는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면서 환경경영, 사회책임 경영, 윤리경영 등 균형있는 ESG 경영을 지속해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대표적으로 2021년부터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캠페인을 열어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건강한 에스테틱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획일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나 스스로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캠페인.이를 위해 매년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과 함께 에스테틱에 대한 가치와 환자 중심의 상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진짜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기업 광고에서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4명의 앰배서더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2만여명의 소비자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멀츠는 이 밖에도 환경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윤리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 제오민 상온보관 허가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환경경영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폐 의약품 관리 및 에너지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사내에서는 개인별 머그컵을 제공하고 개인별 휴지통을 없애는 등 임직원들의 습관적인 일회용품 사용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ESG 커미티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캠페인, 사내 참여 캠페인 등을 주도하면서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멀츠의 Norms & Ways 가치를 기반으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건강한 에스테틱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ESG 경영에 집중했다"며 "이번 CSV∙ESG 포터상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에스테틱 업계 리더로서 멀츠가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3-12-08 11:28:34의료기기·AI

멀츠에스테틱스, 남성 시술 관련 Mex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MEX(Merz Experts) Webinar(멕스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19회차를 맞은 이번 멕스 웨비나는 남성의 피부 퀄리티(Skin Quality)를 주제로 3가지 강의 세션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약 500여명의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세의대 김희진 교수,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 아이니클리닉 김민승 원장이 연자로 나서 한국인 남성 얼굴의 해부학적 특징과 멀츠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한국 남성 맞춤형 프로토콜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첫 번째 세션을 맡은 김희진 교수는 해부학 기반 한국인 남성 얼굴의 특징(Anatomy-based faci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asculine face)을 주제로 한국인 남성 얼굴의 해부학적 특징을 공유했다.김 교수는 "해부학이라 하면 예전에는 의학과 치과의 기초 학문으로 생각했지만 현재의 해부학은 모든 임상 절차의 기초가 되는 학문"며 "한국인 남성 얼굴이 가지고 있는 해부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시술이 진행될 때 시술 결과는 물론 부작용에 대한 부분도 명확한 차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두 번째 세션을 맡은 최호성 원장은 왓 멘 원트(What Men Want)라는 강연을 통해 남성을 위한 에스테틱과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 강연을 통해 최 원장은 울쎄라 자문단 미팅을 통해 도출된 한국 남성의 미학적 특징과 개인별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울쎄라 치료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최 원장은 "울쎄라와 같은 리프팅 시술의 경우 몇 년 전만해도 여성 비율이 압도적이었지만 지금은 남성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남성의 진피층은 여성에 비해 두껍지만 피하지방은 상대적으로 얇기 때문에 정확한 타켓팅을 위해서는 초음파 이미지의 활용이 중요하며 정확하게 SMAS층을 타겟으로 시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주로 30대 이후부터는 체중을 감량해도 얼굴 부위의 지방은 쉽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얼굴 부위의 처짐과 턱 선, 얼굴 윤곽 등 개선에 특히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 세션을 맡은 김민승 원장은 멀츠 주사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남성의 스킨 퀄리티 개선(Merz injectables for men)을 주제로 남성 피부의 특성과 함께 멀츠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CaHA필러 래디어스 등을 활용해 남성의 피부 퀄리티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 방법과 제품별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김 원장은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에 유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 노화의 양상과 주름의 깊이 등에 차이가 있고 근육의 강도가 달라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의 시술 시 용량과 주입 위치 등이 근육 구조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며 "전체적인 라인을 부드럽게 만들고자 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의 경우 남성성을 강조하려는 경우와 중성적인 외모 등 원하는 시술 결과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멀츠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MEX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술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스테틱에 대한 남성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늘의 강연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한편, 멀츠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등 자사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국내 의료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자사의 멕스 웨비나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가상의 스튜디오를 구축해 실제 학술 세미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안정감 있는 온라인 학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01 11:35:42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스, 윤경 CEO 서약식 통해 ESG 경영 다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주최로 남산 안중근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윤경 ESG 포럼 CEO(Chief Ethics Officer) 서약식'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서약식에서 유수연 대표는 윤리 서약패 서명 및 ESG 포럼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투명한 제도를 통한 기업윤리 실천과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윤리문화 정착,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 두기 등 4가지 부분에 집중하는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실제로 멀츠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하면서 에스테틱 산업에 특화된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분야에서는 제품 유통 체계 개선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으며 사회책임경영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및 건전한 미용의료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 윤리경영 분야에서는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멀츠 사내에서는 작년부터 'Paperless 캠페인'을 진행하며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휴지통 개수를 줄이고 개인별 머그컵 사용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을 통해 샷수가 소진되거나 사용기간이 지난 의료기기 부속품 폐팁을 직접 수거해 전량 폐기하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은 올해부터 국내에서 상온보관(1~25℃) 가능하도록 허가받음으로써 톡신 제제의 유통 및 보관 과정에서 냉매제 및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사회책임경영 분야에서는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를 앞세운 ESG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에스테틱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멀리' 사회봉사단을 통해 플로깅, 유기견 봉사, 연탄배달 등의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 중이다.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멀츠는 2022년 제17회 국가지속가능(ESG) 경영 컨퍼런스에서 제품책임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3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일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 건강한 가치를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이를 ESG 경영의 주요 근간으로 생각해 왔다"며 "이번 윤경 ESG 포럼을 통해 윤리경영의 가치와 실천을 한 번 더 다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윤경 ESG 포럼은 2003년 윤리 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위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2003년 산업정책연구원이 발족한 이래 현재까지 약 1천여명의 누적 참여인원 및 350여명의 CEO가 서약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2023-04-25 09:08:54의료기기·AI

보툴리눔 톡신 내성 문제 공론화…전문가들의 조언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보툴리눔 톡신이 치료 목적에서 미용 분야로 저변이 크게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내성 문제가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이로 인해 전 세계 학자들은 이에 대한 파장과 내성 감소 전략에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중화항체 형성, 즉 내성 발현 최소화를 위한 전략을 강조하며 제오민 등 순수 톡신을 활용한 방안을 권고했다.다학제 위원회인 ASCEND 전문가들이 마련한 보툴리눔 톡신 관련 글로벌 합의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멀츠에스테틱스는 1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서 호텔에서 글로벌 다학제 위원회인 ASCEND가 마련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글로벌 합의안을 언론에 공유하고 주요 전문가들을 초빙해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ASCEND(Aesthetic Council for Ethical use of Neurotoxin Delivery)는 신경독소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전문가 위원회로 전 세계 15개 국가의 다학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최근 보툴리눔 톡신이 치료 목적을 넘어 미용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내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임상 사례 공유를 통해 보다 바람직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다.이에 따라 ASCEND는 '보툴리눔 톡신 내성의 최신 경향에 대한 국제적 다학제 검토 및 합의'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메타분석인 이번 연구에 따르면 치료 목적으로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했을때 중화항체 형성률은 제품과 활용법에 따라 0.3%에서 27.6%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예를 들어 근긴장의 경우 1.3%에서 27.6%로 집계됐고 경련이 0.3%에서 13%로 특히 고용량이 사용되는 적응증에서 높게 나타났다.하지만 제오민의 경우 중화항체 형성률은 0%에서 1.2%에 불과했다. 또한 과거 다른 제품에 노출된 경우 등을 제외할 경우 즉 단독 사용에서는 0%로 집계됐다. 단 한건도 중화항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다.특히 ASCEND는 미용 목적에서 중화항체 형성률이 상당수 문헌에서 과소 평가되고 있으며 적게 보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 만장일치로 경고했다.일각에서 치료 목적에 비해 미용을 위해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하는 경우 투여 용량이 더 적다는 점에서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정면 반박인 셈이다.이에 대해 연자로 나선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은 "일각에서 미용 목적의 경우 용량이 적다는 이유로 위험성이 적다는 의견을 제시하지만 이는 잘못된 분석"이라며 "실제로 용량이 적은 것은 맞지만 미용 목적의 경우 20대부터 꾸준히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누적 용량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특히 치료 목적과 달리 미용의 경우 거의 대부분 오프라벨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용량에 대한 추적이 쉽지 않다"며 "ASCEND 전문가들 또한 이러한 부분을 만장일치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고 덧붙였다.그러한 면에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내성 위험을 전문가들이 모두 공유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을 경고하며 순수 톡신의 활용을 강조했다.미용 목적의 경우 계속해서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이 누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첫 시술부터 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연자로 나선 면역학 석학 마이클 마틴(Michael Martin)박사도 마찬가지 이유로 순수 보툴리눔 톡신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마이클 마틴 박사는 "결국 내성 발현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합 단백질과 세균, 오염물질 등 불필요한 성분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완전히 제거한 것을 바로 순수 톡신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보툴리눔 톡신은 경련과 근긴장 등은 물론 점점 더 적응증을 넓혀가며 신경학적 질환은 물론 미용 영역까지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내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순수 톡신 활용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제언했다.전문가들은 이에 맞춘 의료진의 역할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국 의료진의 판단과 선택이 내성 최소화의 열쇠라는 설명이다.필리핀 세인트룩스 메디컬센터 파시피코 칼데론(Pacifico E. Calderon) 박사는 "결국 보툴리눔 톡신 내성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바로 의료진"이라며 "환자 중심의 접근과 전략을 통해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제품을 추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특히 환자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 이력을 꼼꼼히 확인하고 내성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며 "의료진의 판단이 환자의 내성 발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행사를 주최한 멀츠에스테틱스도 지속적으로 제오민에 대한 R&D를 이어가며 내성 최소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멀츠에스테틱스 최고과학책임자(CSO) 사만다 커(Samantha Kerr) 박사는 "멀츠는 지속적으로 혁신적 R&D를 이어가며 환자들이 안전하게 최고의 치료 효과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춰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멀츠에스테틱스 유수연 대표도 "앞으로도 보툴리눔 톡신 내성의 인식 제고를 위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12:10:46의료기기·AI

불안감 커지는 보툴리눔 톡신…'안전성' 키워드로 부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급속도로 성장하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연이은 부정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소송과 기소, 균주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국회에서 관리 강화법까지 발의하며 규제의 칼날이 드리우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신뢰와 안전성을 키워드로 보툴리눔 톡신 제품간에 확연하게 선이 그어지는 모습이다.관리 강화되는 보툴리눔 톡신…판도 변화 불가피2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을 둘러싼 부정적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부정적 이슈들이 이어지면서 관리 강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일단 시장에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슈는 바로 균주 논란이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6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 소송전으로 양측이 한발짝도 물러나지 않으면서 이 논란은 대법원까지 넘어갈 상황에 놓여있다.특히 이 논란의 파편에 맞은 국내 일부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균주 논란에 휘말리면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이 가운데 이달에는 보툴리눔 제조 기업 6곳이 무더기로 기소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검찰이 2015년부터 약 6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 없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6개 기업을 기소했기 때문이다.만약 혐의 사실이 인정되면 국내 주요 보툴리눔 톡신 제조사들이 무더기로 철퇴를 맞을 수도 있는 상황. 신뢰도에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태다.이렇듯 보툴리눔 톡신을 둘러싼 부정적 이슈들이 지속해서 나오자 국회와 정부도 규제의 칼날을 들이댈 준비를 하고 있다.이달 국회에 발의돼 심의중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일명 보툴리눔 톡신 관리 강화법이 바로 그것이다.다음달 국회 임시회의에서 논의되는 이 법안은 균주 관리에 핵심을 두고 있다.질병관리청에 자사가 제조하는 보툴리눔 톡신의 균주를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되며 만약 제출을 거부하거나 부정한 방법 등으로 균주를 획득한 것이 밝혀지면 곧바로 보유 허가 취소, 즉 제조 금지를 명령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보퉅리눔 톡신의 위험성과 부정적 이슈를 감안할때 안전성과 관리 강화는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경인식약처장을 지낸 김인규 교수(연세의대)는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의료 선진국들은 이미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체제를 정착시킨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도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을 필수적인 수순"이라고 지적했다.안전성과 신뢰 키워드로 부상…제오민 등 재조명이처럼 상당수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불확실성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폭풍속에서 벗어나 재조명 받는 제품들도 있다.신뢰도가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제오민 등이 재조명 받고 있다.멀츠 에스테틱스의 보툴리눔 톡신인 제오민(XEOMIN) 등이 대표적인 경우. 이미 수많은 임상 연구 등으로 안전성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셈이다.실제로 제오민은 크로마토그로피라는 특수 공정을 통해 순수한 신경독소만을 추출해 내성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평균적인 보툴리눔 톡신은 900kDa(킬로달톤)의 분자량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150kDa만 실제 효과에 작용하고 나머지는 불순물(복합단백질)이다. 이 불순물이 내성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되는 셈이다.하지만 제오민은 개발 당시부터 크로마토그로피를 통해 불순물인 복합단백질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내성 문제를 해결했다.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73개국에서 2005년부터 약 310만건의 시술이 이뤄졌지만 내성 발현 사례는 단 한건도 보고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제오민은 내성을 유발하는 복합 단백질을 분리하는 고도의 제조 공정인 크로마토그로피 기법으로 활성 신경독소를 분리하며 내성을 없앴다"며 "안전성이 강조되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균주 논란에서도 제오민은 자유롭다.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원조에 가깝기 때문이다.실제로 전 세계에서 자체적 균주를 가진 제조사는 단 4곳 뿐이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발견한 홀 하이퍼(Hall hyper)를 근간으로 하는 엘러간과 중국의 란주연구소, 그리고 미국 균주은행(ATCC)의  ATCC3502를 기반으로 하는 디스포트와 제오민을 가진 멀츠 에스테틱스다.이로 인해 후발주자들은 대부분 제오민의 균주인 ATCC3502와의 동등성으로 허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사실상 제오민의 균주가 보툴리눔 톡신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은 생화학적 무기가 될 수 있는 만큼 미국에서는 국방성에서 관리하는 위험한 물질이지만 유독 국내에서만 광범위하게 허가가 나고 있다"며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멀츠와 엘러간, 입센 정도만이 허가가 나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8개가 넘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이어 "그렇기에 과연 좋은 균주이냐, 제조공정은 신뢰할 수 있으냐에 대한 안전성 이슈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것"이라며 "소비자들 또한 이러한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충분하게 검증되고 신뢰를 얻은 기업과 제품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제로 지난해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가 보툴리눔 톡신 경험이 있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이같은 인식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난다.응답자의 83.3%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것. 과거 가격이 선택의 기준이 됐다면 이제는 안전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의미다.허창훈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품질 판단에 가장 중요한 3가지는 바로 신경 독소의 순도와 효과의 일관성, 보관과 이동시의 안전성"이라며 "순도가 떨어지면 내성 문제가 생기고 유닛별로 용량 차이가 나면 일관성이 떨어지며 보관이나 이동시 오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복합단백질을 완전히 없앤 순수 톡신이면서 유닛별 동일한 제조 공정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 국내에서 상온 보관이 가능한 보툴리눔 톡신은 제오민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2023-03-29 05:30:00의료기기·AI

"내성 '0' 넘어 최초 상온 보관 승인…제오민 경쟁력 탁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순수한 신경 독소로만 구성돼 내성 없는 '순수 보툴리눔 톡신'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리던 제오민이 국내 최초로 상온 보관 허가를 받으며 한발 더 앞서나가고 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순히 쉬운 관리를 넘어 품질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입증한 성과라며 향후 타 보툴리눔 톡신과의 확실한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국내 첫 상온 보관 허가…"품질 안전성 재확인"멀츠 에스테틱스는 9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오민(Xeomin)이 1도~25도에 해당하는 상온 보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멀츠 에스테틱스 제오민이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상온 보관 허가를 받았다. 현재 보툴리눔 톡신은 생물학적 제제라는 점을 감안해 냉장 유통과 보관이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제오민이 국내 최초로 상온 보관의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새로운 장을 연 셈이다.이번 허가는 제오민의 일관성 효과 발현 및 안전성이 기반이 됐다.실제로 임상 결과 제오민은 온도 25도, 습도 60%의 조건에서도 생물학적 활성(Biological Activity)과 사람 혈청 알부민 함량(HSA Content) 등이 무려 36개월간 일정하게 유지됐다. 국내 유일한 상온 보관 보툴리눔 톡신으로 이릉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이다.그렇다면 이러한 상온 보관이 왜 의미를 갖는 것일까.전문가들은 안전성과 일관성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단순히 쉬운 보관과 이동을 넘어 안전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분명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품질을 판단하는 3가지 요소는 바로 신경 독소의 순도와 제품 효과의 일관성, 보관과 이동시의 안전성이다"며 "상온 보관이 차별성을 가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제오민은 순수한 톡신을 원료로 한다는 점에서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300만건이 넘는 시술 횟수에도 내성 발생이 보고된 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상온 보관으로 일관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허창훈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150kda 이외의 복합단백질은 인체 내 이물질로 인식해 2차 치료 실패의 원인이 된다"며 "과거 제품에 비해 단백질 양이 상당히 낮아졌지만 여전히 제품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순도면에서 제오민은 아예 이물질이 없다는 점에서 이러한 부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며 "여기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가 상온 보관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환자는 물론 의료진의 요구를 모두 만족하는 유일한 제품이 됐다"고 강조했다.보툴리눔 톡신 관리 강화…"제오민 경쟁력 탁월"다른 전문가들도 모두 이같은 차별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최근 보툴리눔 톡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멀츠 에스테틱스 유수연 대표경인식약청장을 지낸 연세대 김인규 교수는 "미국은 물론 독일 등 유럽과 일본 등의 사례를 보면 보툴리눔 톡신을 사실상 생물학적 무기에 준해 관리하고 있다"며 "세균 병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허가는 물론 책임자와 취급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지도 감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우리나라도 균주 도용과 관련한 잡음이 생겨나고 아전성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정부는 물론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등 학계에서도 안전 관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한 면에서 보툴리눔 톡신 개발 기업들의 부담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식약처는 물론 질병관리청 등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하고 보툴리눔 톡신 안전성 확인을 위해 보유 업체 대상 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기준에 맞출 수 있는 기업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러한 면에서 전문가들은 제오민이 순도와 상온 보관을 통한 안전성 및 일관성을 통해 다른 톡신과 차별화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지속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규제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제오민이 품질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제오민은 내성을 유발하는 복합 단백질을 분리하는 고도의 제조 공정인 크로마토그로피 기법으로 활성 신경독소를 분리하며 내성을 없앴다"며 "여기에 상온 보완까지 허가를 받으며 운반이나 유통, 보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또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번에 식약처에서 이같은 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제오민의 우수한 품질이 재입증된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성과 내성에 대한 인식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멀츠 에스테틱스도 이번 상온 보관 허가가 제오민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멀츠 에스테틱스 유수연 대표는 "제오민은 개발 당시 치료제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다른 톡신에 비해 내성과 안전성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상온 보관 허가를 받으며 일관성과 안전성에 대한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특히 냉장 보관에 필수적인 에너지 사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멀츠 에스테틱스가 추구하는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9 12:10:37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스, 미용성형레이저학회와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최근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나공찬 닥터로빈의원 원장)와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MEX(Merz Experts) Webina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멕스 웨비나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회장인 나공찬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피부 퀄리티에 대한 이해 및 임상 현장에서의 권고사항'을 주제로 크게 초음파 리프팅과 히알루론산 필러 두 제품의 임상 사례에 기반한 발표 세션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웨비나에는 약 4백여명의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는 한편 최신 에스테틱 트렌드와 프로토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호성 원장(피어나클리닉)이 멀츠 포트폴리오를 통해 피부 속까지 퀄리티를 높이는 임상 가이드(Practical Guide to Good Skin Quality from the Inside Out Using MERZ Portfolio)에 대해 발표했다. 강의는 두 파트로 나누어져 진행됐는데 ▲피부 퀄리티에 대한 개념의 이해와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를 이용한 실제 임상 사례에 대한 공유로 이뤄졌다. 또한 한국인 리프팅 시술 시 고려되야 하는 사항에 대한 견해와 권고사항 역시 제안됐다.최원장은 울쎄라의 한국인 맞춤형 프로토콜인 골드 스탠다드와 피부 표층의 1.5TD 중심으로 한 프로토콜에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함께 적용한 임상사례를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피부 탄력(Skin firmness) ▲피부 표면의 균일성(skin surface evenness) ▲피부 톤의 균일성(skin tone evenness) ▲피부 광채(skin glow)등 4가지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피부 표층부터 아래까지 각층에 모두 적절한 접근법으로 시술이 적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강의에서는 울쎄라가 피부의 깊은 층까지 탄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표층 시술 시, 모공 및 피부 노화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견해가 새로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이와 함께 피부 표층에 시술하는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고용량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내성 위험성을 낮춘 순수톡신 사용이 중요하다는 점도 공유했다.두 번째 세션은 대미레의 국제학술이사인 김영권 원장(바노바기 광주의원)이 '멀츠의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인 벨로테로 시술이 볼류마이징 및 피부 퀄리티 개선에 미치는 영향(Skin quality improvement after volumizing using Belotero)'에 대해 강의했다. 김원장은 피부 퀄리티와 관련, 피부 속 깊은 지방층(deep Fat layer)을 개선함으로써 표층과 심층의 노화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벨로테로 볼륨 시술 시의 실제 볼륨감 개선 사례 및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례 발표를 통해 벨로테로 볼륨이 우수한 조형성(Plasticity)을 바탕으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모양 변형 없이 높은 유지력을 나타낼 수 있음을 재확인하고 이와 함께 볼륨감을 통한 주름 개선 및 수분감 향상이 전체적인 피부 퀄리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 공감을 이뤘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의료진들과 에스테틱 시장의 주요 화두인 피부 퀄리티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웨비나에서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등 멀츠의 대표 제품들의 임상적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편, 멀츠는 지난해부터 멕스 웨비나 전용 웹페이지(http://www.merzwebinar.com/)를 개설하고 가상의 스튜디오를 구축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2-02 11:14:28의료기기·AI

멀츠, 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Mex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최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안태환)와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Webinar(멕스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대피모의 전임 회장인 오욱 원장(메이린 클리닉)이 좌장을 맡아 이끌었으며 약 35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웨비나의 주제는 최근 에스테틱 마켓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피부 퀄리티(Skin Quality)로 두 가지 세션과 라이브 질의 응답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및 최신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 및 프로토콜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김민승 원장(아이니 클리닉)은 Skin Quality improvement: Inside-out approach라는 강연을 통해 피부의 층위 별 다각도 접근으로 피부 퀄리티를 개선하는 시술 방법을 공유했다. 강연에서 김 원장은 피부 퀄리티를 4가지 카테고리 ▲피부 탄력(Skin Firmness) ▲피부 표면의 균일성(Skin Surface Evenness) ▲피부 톤의 균일성(Skin Tone Evenness) ▲ 피부 광채(Skin Glow)로 분류해 소개했다. 특히 멀츠의 HA 필러 제품 벨로테로와 보툴리눔 톡신 제품 제오민 등을 예로 들어 각 카테고리 별 피부 퀄리티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시술 방법과 제품 별 특징에 따른 장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승 원장(씨엘 클리닉)이 열파동과 분자생물학적 기전으로 알아보는 울쎄라의 효과와 응용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이어갔다. 최 원장은 "만족도 높은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시술 부위에 골고루 적절한 열이 전달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에너지 레벨보다는 시술 라인 수가 더 중요하다"며 "얼굴 전체에 시술을 진행할 때는 800라인이 가장 적절하며 그 이하의 라인 수를 시술한다면 국소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전문가들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게돼 기쁘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멀츠의 대표 브랜드인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의 임상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편, 멀츠는 지난해부터 웨비나 진행을 위해 자사의 멕스 웨비나 전용 웹페이지(http://www.merzwebinar.com/)를 개설, 가상의 스튜디오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0-12 15:01:42의료기기·AI

보툴리눔 톡신, 과반이 묻지마 시술…"제품명·권장주기 몰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14일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서구일 부회장이 소비자 1000명 대상 보툴리눔 톡신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보툴리눔 톡신을 시술받는 소비자의 과반이 제품명은 물론 권장 시술 주기도 모른채 투약받는다는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용량, 주기, 제품에 따라 내성 발생 빈도가 다르다는 점에서 캠페인 등을 통한 소비자 인식도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14일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체 조사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보툴리눔 톡신은 보편화된 미용 시술 중 하나로, 미용 목적만이 아닌 치료 분야에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안전성이 부각되고 있다.시술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시술을 화장품처럼 소비하는 경향이 늘면서 반복 시술이 늘어난 것  역시 안전성 부각의 배경으로 꼽힌다.이와 관련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선택의 기준 제시와 지속 가능한 시술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조사 및 '내성분 캠페인'을 기획했다.국내 보툴리눔 톡신 사용 현황 및 소비자 인식조사는 20~4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먼저 톡신 제품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는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꼽혔고(83.3%) 이어 효과 및 지속 기간(65.6%), 가격(55.8%), 병원 추천(20.7%), 제조공정 및 성분(18%) 순으로 나타났다.안전성을 중요시한다는 답변과는 달리 본인이 시술받은 톡신 제품명에 대해선 51.3%가 모른다고 답했다. 부위별 권장 시술 주기에 대해서도 64.4%가 모른다고 답했다.보툴리눔 시술의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로는 안전한 제품인지 확실치 않아서라는 답변이 7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품이 아니거나 개봉된 제품에 대한 우려가 58.6%, 합리적인 가격인지 몰라서가 27.2%의 순으로 집계됐다.서구일 부회장은 "이번 설문에서 본인이 시술 받은 톡신 제품명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답변이 과반이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실제로 다양한 소비자들이 시술 제품명과 권장 주기를 모른채 주변 추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보툴리눔 톡신 선택 요소로 안전성과 내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멀츠사의 제오민과 국산 코어톡스가 내성 위험에서 자유롭다"며 "제오민은 출시도 10년이 넘으면서 데이터가 많이 축적됐지만 코어톡스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본인의 경우 보톡스를 사용하다가 2011년 제오민으로 품목을 변경했고 이후 내성 발생을 경험하지 못했다"며 "소비자 인식도 향상을 위해  내성분 캠페인을 기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14 13:14:38학술

멀츠 에스테틱스, 트렌드 선도하는 'MeX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최근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MEX(Merz Experts) Symposium(멕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멕스 심포지엄은 지난 해 멀츠가 론칭한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환기하고 국내 에스테틱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최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드로잉 ▲에스테틱 ▲시대감성의 세 관점에서 멀츠가 추구하는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먼저 드로잉 관점에서의 발표를 맡은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가인 정중원 작가는 매순간 마주하는 여러 사람의 얼굴을 통해 상대가 지닌 내면의 매력을 어떻게 배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나누고 피사체와 화가, 환자와 의료 전문가 간의 상호교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형성했다. 이어서 발표를 맡은 피어나 의원의 최호성 원장은 에스테틱 관점에서 시대감성에 부합하는 시술 접근법과 고려사항, 실전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에스테틱 트렌드를 광범위하게 전달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멀츠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한 임상적 의학 정보 교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톡스앤필의원의 김태영 원장, 데이원의원의 김중수 원장, 닥터디자이너의원의 허수정 원장은 부위 별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벨로테로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갔다. 또한 리엔장의원의 김재우 원장은 제오민의 임상적 효과 및 특장점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벨로테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예슬씨가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한국의 에스테틱 소비자들이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으로서 에스테틱을 인식하도록 돕고 국내 전문 의료진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에스테틱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9-07 16:12:42의료기기·AI

멀츠, 에스테틱 트렌드 교류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멕스 웨비나(MEX Merz Experts Webinar)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멕스 웨비나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의 차별화된 과학적, 기술적 특징을 강의하는 한편 2부에서는 순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술법에 대해 네트워크 의료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1부의 첫번째 세션 발표자는 멀츠 글로벌의 울쎄라 테크놀로지 본부장인 스테판 슈(Stephen Hsu) 박사가 온라인을 통해 직접 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울쎄라가 전 세계 HIFU(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기 중 유일하게 실시간 영상장치 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으로 환자의 피부 두께 및 상태에 최적화된 환자 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1부 두번째 세션에서는 세계적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권위자인 사브리나 파비(Sabrina Fabi) 의학박사가 강연을 맡아 최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울쎄라로 우수한 스킨 리프팅 효과와 스킨 타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국내 피부미용 분야 의료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톡스앤필, 리엔장의원 등 주요네트워크의 연자들이 'Clinical pearls and tips'를 주제로 각각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의 선택 기준과 각각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시술법에 대해 공유했다.2부 첫번째 강연은 톡스앤필 홍대신촌점 김현옥 원장이 복합 단백질을 제거한 순수 보툴리눔 톡신의 국내 사용현황과 트렌드를 요약하는 한편, 히알루론산 필러와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했다.다음 강연은 리엔장의원 잠실점 김세진 원장이 이어받았다. 김 원장은 HA필러 제품 마다 서로 다른 물성학적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필러의 응집성에 따른 피부 밀착력 차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마지막 강연은 리엔장의원 명동점의 김재우 원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그는 멀츠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시술 만족도를 개선하는 부분에 남다른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특히 모양 유지 및 지속력을 높일 수 있는 볼류마이징 시술법에 대해 설명했다.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멕스 웨비나를 통해 국내 의료 전문가들과 더 나은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에스테틱 분야가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5-25 14:18:25의료기기·AI

멀츠, 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최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안태환)와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Seminar(이하 멕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학회 안태환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는 최신 보툴리툼 톡신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부위 별 필러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임상 경험 공유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어진 라이브 질의 세션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분야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오민의 더모톡신 시술과 면역학적 측면을 논의한 첫 번째 세션의 발표자인 메이린의원 더현대점 오욱 원장은 피부의 얕은 층에 반복적으로 주사하는 형태인 더모톡신 시술이 전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보편적인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더모톡신의 시술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시술 빈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처음과 같은 치료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내성 발생 위험이 적은 제품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을 유발하는 원인이 제품에 함유된 복합 단백질 성분 등에 있기 때문에 활성화 뉴로톡신 성분 만으로 이뤄진 제오민 시술만으로도 내성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벨로테로의 임상적 장점을 주제로 한 아이니 클리닉의 김민승 원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김민승 원장은 발표를 통해 맞춤 볼륨을 위한 필러 시술 전략을 적극적으로 언급하며 한 제품 안에 다양한 밀도가 공존하는 벨로테로가 맞춤 볼륨을 제공하고자 하는 임상의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특히 벨로테로는 최적의 피부 밀착력과 탄성, 응집력을 바탕으로 부위마다 적정한 볼륨감과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나타내 환자가 이물감을 느끼거나 시술 후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인식하는 사례가 드물었다"며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4개의 제품을 잘 병용한다면 피부 볼륨 개선 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멀츠는 이번 웨비나 진행을 위해 자사의 멕스 세미나 전용 웹페이지(http://www.merzwebinar.com)를 개설, 가상의 스튜디오를 구축해 마치 학술 세미나 현장에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오랜만에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전문가 분들과 의미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치열한 미용의료 시장에서 순수톡신 제오민과 프리미엄 필러 벨로테로의 임상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향후 이런 부분들이 더 많은 환자 및 전문가들에게도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13 09:18:52의료기기·AI

멀츠, 닥터스피부과와 울쎄라·제오민 학술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국내 최대 피부과 네트워크인 닥터스피부과와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Seminar(이하 멕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멕스 세미나는 멀츠의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와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순수 보툴리눔 톡신인 제오민® 등을 활용한 최신 시술 트렌드와 효과를 향상시키는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5명의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티점 박재양 원장이 벨로테로®를 이용한 시술법에 대해, 공덕점 고범준 원장이 환자 피부 상태에 따른 시술 노하우로서의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에 대해, 신도림점 조경종 원장이 제오민®을 사용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더마톡신 시술 노하우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박재양 원장은 벨로테로®를 활용한 필러 시술 영상을 통해 생생한 필러 주입술을 공유하며 "움직임이 많은 피부 부위에서 이물감이 적고 유지력이 높다는 장점이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범준 원장은 한국형 프로토콜을 정립한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한국인 피부 특성에 최적화된 에너지 레벨, 효과적인 시술 샷 수, 그리고 고려사항 등 본인의 노하우를 전했다. 조경종 원장은 가장 대중화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며 "특히 더모톡신 시술은 특성 상 반복적인 시술을 요하기 때문에 시술 시 의료전문가의 판단 하에 내성 발생 위험이 적은 보툴리눔 제제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와 국내 미용의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리프팅, 필러, 보툴리눔 톡신 최신 시술 전략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세미나와 같은 학술 교류 자리를 통해 더 효과적이고 안정된 시술 전략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09 11:40:01의료기기·AI

순수 톡신 제오민 피지 조절·모공 크기 개선도 효과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대표이사 유수현)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Xeomin®, 인코보툴리눔 독소 A형)이 피지 조절과 모공 축소 효과까지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DD(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 2021년 1월호에는 서울의대 피부과와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주도한 '피지 조절, 리프팅 및 모공 크기 개선을 위한 인코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 연구가 게재됐다. 2019년 8월부터 9월까지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에 내원한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연구에 따르면 제오민은 피지 조절과 리프팅 및 모공 크기 개선에 있어서도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실제로 제오민 투여군은 시술 4주차에 피지 분비가 이마는 24.4%, 턱은 22.1% 등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한 모공의 수와 밀집도 모두 시술 4주차에 20% 이상 감소했을 뿐 아니라 아래 턱의 길이 역시 2.5mm 감소시켜 리프팅 효과도 확인했다. 효과는 모든 분야에서 시술 4주차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2주간 지속되었다. 조사 기간 중 별도의 이상반응 보고는 없었다. 특히 해당 논문에서는 보툴리눔 톡신을 통한 안면 리프팅 효과의 경우 고용량의 피내 주사(Intradermal injection)를 요하기 때문에 낮은 항원성을 가진 제품이 시술 시 유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더마톡신 시술 특성 상 인체 면역 세포인 수지상 세포가 더 많이 포함된 진피층에서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으로 연구진은 설명했다. 교신저자인 박제영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이 주름 개선 뿐 아니라 피지 조절 및 리프팅, 모공 축소에도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이 입증됐다"며 "보툴리눔 톡신의 시술이 점차 확장되고, 재시술이 빈번해짐에 따라 내성 발생에 대한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수한 신경 독소만 담은 세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으로 미국 FDA, 유럽 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7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약 310만 건의 시술 횟수에도 내성이 보고된 바 없다.
2021-02-24 09:46:33의료기기·AI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가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신뢰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존경받는 CEO를 선정하는 행사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임직원과 고객을 배려하는 경영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리더십과 경영활동 및 성과, 사회적 책임 등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유 대표는 'Your success is our success'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서비스 및 임직원, 소비자와의 강한 신뢰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을 꾀한 부분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멀츠코리아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 맞춰 의료진 대상 다양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더욱이 최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혼탁한 가운데 품질과 안전성을 앞세운 제오민을 바탕으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2020년에는 식약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멀츠코리아는 임직원들과의 맞춤 소통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1차 유행 기간 동안 재택 근무를 도입하며 전직원이 순번을 정해 코로나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이후 직원들의 메시지를 책으로 엮어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용기를 북돋았다. 나아가 임직원 가족들을 배려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기간 동안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어버이날엔 임직원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유수연 대표는 "멀츠가 한국에 진출한지 11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하게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이행은 물론 최고의 신뢰를 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3 11:07:44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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