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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넥스, 신용보증기금 최고 일자리 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사이넥스(대표 김영)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22년도 최고 일자리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신용보증기금은 고용 창출과 일자리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중소기업을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이 중 임금, 복지수준, 안정성 측면에서 고용의 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사이넥스는 선택 근무제, 재택 근무제 등 유연 근로제 활성화, 장기근속자 대상 안식월 및 상금 제공, 영어 교육비 지원, 가정의 달 상품권 지급 등의 복지제도를 실시해 직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근무 환경을 꾸준히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사이넥스는 자율좌석제 실시, 스마트 오피스 운영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을 조성해 2022년도 최고일자리 기업 중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사이넥스 김영 대표는 "개인의 역량 향상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년 간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회사의 성장동력이 된 것으로 본다"며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넥스는 2020년도에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인정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12-15 10:27:32의료기기·AI

[메타라운지] 디지털 전환 '새바람'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메디칼타임즈 영상 인터뷰 코너인 메타라운지 이번 주 주인공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입니다.심장내과 전문의인 박진식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비롯해 인천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등을 총괄하고 있습니다.세종병원은 올해 디지털 전환을 선언하며 환자 중심 진료와 함께 행정부서의 혁신과 변화의 바람을 선도하고 있습니다.의사이자 경영자로서 박진식 이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임상 조교수를 하다 2008년부터 세종병원에 합류해 지금 이사장을 하고 있습니다.Q, 세종병원이 표방한 디지털 전환 의미는.세종병원이 생각하는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디지털 기기 도입이나 AI 장비 도입이 아닙니다. 예전에 종이차트 중심에서 지금은 OCS와 EMR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사람들 사고방식은 여전히 종이차트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디지털 전환의 장점은 무한복제가 가능하고,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고, 컴퓨터를 통한 연산이 가능한 업무 형태로 바꿔 나가는 것입니다. 직원들의 사고방식을 디지털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중심입니다.Q, 행정부서 첫 자율좌석제 시행 효과는.자율좌석제라고 표현했지만 제 생각에는 이동좌석제 용어가 맞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업무환경에 적합한 지를 테스트해 가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문서 중앙화나 데스크 탑 가상화 등을 통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만들었지만 실제 디지털 업무로 바뀔 수 있는지 자신이 없었고, 많은 직원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좌석을 옆으로 한 칸씩만 옮겨보자는 것으로 시작해서 업무환경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지를 테스트 해 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을 조금 씩 조금 씩 변화, 개선해 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많은 부분을 도출했고, 보완함으로써 세종병원의 업무환경 자체를 디지털화하고 있습니다.Q, 세종병원의 증축 계획이 궁금합니다.부천세종병원은 올해 개원 40주년으로 세종병원을 잘 이끌어 왔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공간적인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기존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과 일부 증축을 하고 있습니다. 진료환경을 좀 더 환자 중심적이고 감염과 의료사고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증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인천세종병원은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많은 성장을 했고, 그 과정에서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설과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 연말을 목표로 증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간과 시설 확장을 통해 환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Q, 일상 의료체계 전환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은.코로나 대유행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상으로 전환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회 기능이 일상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과 같은 전환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의료 분야에서 코로나 이전 일상과 코로나 이후 일상은 많이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종병원은 의료체계 전환을 감염 상황이 일상이 되는 것이지, 코로나 이전 일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 인력과 장비, 시설 등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일상 전환을 코로나 이전 일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만들어졌던 많은 지원책이 지금 후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현장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현장의 어려움을 의료기관들이 고스란히 안고 가고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계속 지원될 수 있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Q, 다시 태어난다면 의사를 하고 싶은지요.의사라는 직업은 너무나 보람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은 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행복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심장내과는 진단과 치료를 자체적으로 하기 때문에 제가 진단한 환자를 혈관조영실로 모시고 가서 치료를 하고, 환자의 상태가 극적으로 호전되는 것을 보면 이렇게 행복한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태어나더라도 의사가 될 것 같습니다.Q, 이사장 vs 임상의사 중 적성에 맞는 일은.저는 둘 다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임상의사는 환자를 치료하고, 이사장은 병원 행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사장이 하는 일은 임상의사가 진료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도와주고, 지원해 더 좋은 진료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사장 역할과 임상의사 역할 모두 적성에 맞습니다. 의사로서 이사장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이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Q, 세종병원을 바라보는 의사들에게 한 말씀.세종병원은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정도를 걸어왔고, 또 정도를 걸어오는 과정에서도 새로운 변화에 대한 수용을 가장 먼저하고 가장 빨리 변한 조직 중 하나입니다. 세종병원 4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 동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선언했습니다. 세종병원이 가는 길을 관심 있게, 애정 어린 눈빛으로 봐 주시고 그리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2022-07-11 05:30:00병·의원

지멘스 헬시니어스, 근무 환경 대폭 개선한 신사옥 오픈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며 직원 중심의 근무 환경을 구현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이전한 본사 사무실은 기존 오피스의 면적을 약 50%가량 축소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지정좌석제를 탈피하고 자율좌석제를 새롭게 도입해 더욱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각자 출근하는 일정에 따라 업무 형태에 맞는 공간에 착석해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기반형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타 부서 간 협업 또는 회의가 필요한 경우 미팅룸과 공유 테이블을 활용하거나, 장시간 문서 작업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듀얼 모니터 및 스탠딩 데스크 좌석에서 업무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임원실을 없애고 개방형 좌석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과의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이 외에도,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무실 내에 일회용 컵과 개인 휴지통을 비치하지 않는다. 직원들은 각자의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고 지정된 곳에만 쓰레기를 버리며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기업에게 직원 중심의 업무 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직원들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고려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13 14:24:27의료기기·AI

한국스트라이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강지영)가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GPTW)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GPTW 인스티튜트는 미국 GPTW 연구소 한국지사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신뢰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 의료분야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국적 의료기기기업.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의료진과 협력이 이뤄지는 최첨단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세란병원 단디병원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1989년 한국지사 설립 이래 약 30년간 임직원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 및 가족 친화적인 기업과 직원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스트라이커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대표적인 제도인 ‘Activity Based Working’(ABW)은 직원 자율성과 업무 효율성을 중시하는 업무 방식으로 2017년 12월 한국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의 개인 사무공간을 없애고 전 직원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ABW 도입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 자유롭고 편리한 소통, 수평적인 조직문화 강화와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 사무실로 초청해 최첨단 인공관절수술 로봇인 마코를 활용한 게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자녀들이 부모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자율출퇴근제도’ 등 업무 효율성과 직원 편의를 강화시키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일 가정 양립 지원 가이드’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직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과 회사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강지영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한국스트라이커가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메디컬기업으로서 열린 조직 문화를 지향하고 최상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스트라이커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12-02 10:16:55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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