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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3분기 의료로봇 71대 공급…수출 급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가 의료 로봇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판매 대수를 3분기만에 돌파했다.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3분기(누적) 기준 총 71대의 의료로봇을 공급하며 지난 한해 전체 62대를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3분기(누적) 71대 중에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59대로 가장 많으며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2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7대,  상지재활로봇 인모션 3대이다.특히, 올해에는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2020년 해외 매출 비중 27.8%에서 올해 3분기(누적) 70.4%로 크게 성장하며 K-의료로봇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는 것.또한 의료로봇의 공급 증대에 따라 수술 케이스 및 소모품 매출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소모품 매출 추정치를 살펴보면 3분기(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성장함으로서 수익성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큐렉소 관계자는 "지난 6월 말 뉴로메카와 체결한 큐비스-조인트의 로봇-암(Robot Arm) 200대 계약을 위한 시험용 초도품을 제작 완료했으며 4분기 중 성능 테스트를 통한 품질 안정화 및 상용화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로봇-암(Robot Arm) 원가의 약 4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인도 메릴 헬스케어를 통해 인도 이외의 여러 국가에서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러시아에 공급된 큐비스-조인트를 활용한 인허가 역시 올해 내로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4년부터 러시아 신규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10-13 09:40:23의료기기·AI

한강성심병원, 화상 재활로봇 '모닝워크' 도입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한림대 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이 지난달 화상환자를 위한 최신 전문 보행 보조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를 도입하고 최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 재활로봇 '모닝워크' 를 도입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보행보조로봇 도입을 통한 화상환자 맞춤형 로봇재활치료'라는 과제로 참가·선정돼 하지재활전문 보행로봇 '모닝워크'를 도입했다.모닝워크는 화상 흉터가 구축돼 제대로 걷기 어려웠던 화상환자의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재활로봇이다. 2세대 엔드이펙터 타입의 보행재활로봇으로 근육의 재건, 관절 운동기능 회복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돕는다.모닝워크를 이용하면 발판의 움직임을 통한 보행구현 및 다양한 보행패턴을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환자별 보행 파라미터 설정, 착석형 체중 지지방식, 액티브 체중 보조 및 보행보조, 환자 참여도를 높이는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적용 등 최첨단 환자 맞춤형 재활이 가능하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서정훈 진료부원장(재활의학과 임상과장)은 "모닝워크의 도입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전문적인 재활치료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전국의 화상전문병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로봇활용 연계망을 구축해 최신 전문재활 치료장비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화상환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5 08:29:06병·의원

큐렉소, 2분기 의료 로봇 29대 공급… 4분기 연속 최대치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올해 2분기 29대의 의료로봇을 공급하며 지난 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공급 대수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2분기에 공급된 29대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가 21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가 5대, 상지재활로봇 인모션이 3대다. 이로서 큐렉소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52대의 의료 로봇을 공급하면서 올해 사업 목표 80대 대비 이미 65%를 달성했다.특히 큐렉소는 지난 해부터 국내 보다 해외 공급 대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 공급은 총 52대 중 34대로 65%를 차지했으며 상반기 만에 지난 해 해외 공급 대수인 33대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지난 해부터 추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진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의 국내 공급도 1분기 2대에 이어 2분기 5대로 확대되면서 재활로봇시장에서 역량도 확대되고 있다.큐렉소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인도 메릴 헬스케어를 통한 큐비스-조인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대량 공급이 예정된 상태"라며 "국내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또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3-07-07 13:48:11의료기기·AI

큐렉소, 1분기 의료로봇 23대 공급…분기 기록 경신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1분기 23대의 의료로봇을 공급하며 분기 기준 공급 대수를 연속으로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공급된 의료로봇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20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1대 및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2대 등 총 23대다.큐렉소는 지난해부터 국내 보다 해외 공급 대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에서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실제로 해외 수출은 2020년 5대를 시작으로 2021년 7대, 2022년 33대로 급증하고 있으며 올 1분기 역시 전체 공급 대수 중 74%인 17대가 해외 시장에 공급됐다. 메릴 헬스케어를 통한 인도 지역 수출이 급증한 것이 배경이다.큐렉소 관계자는 "인도내에서 큐비스-조인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로봇수술도 대중화되고 있다"며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국가로서 수술로봇의 공학적 성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임상 적용에 적극적인 국가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큐렉소는 지난 해 말 메릴 헬스케어와 인도 이외 30여개국에 공급 추가 계약을 맺고 수출 노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2023-04-04 10:05:13의료기기·AI

큐렉소, 미국물리치료사협회 연례 학회 참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가 미국 물리치료사협회 학회에 참가해 모닝워크 등을 선보였다.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 물리치료사협회 APTA 2023'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미국 물리치료사협회(American Physical Therapy Association, APTA)는 10만 명 이상의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 보조자 및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을 대표하는 회원제 전문 협회로써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다.큐렉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학회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전시을 전시했다.또한 물리치료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것은 물론 학회에 참석한 재활의료기기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추진했다.체험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착석형 체중지지 시스템과 발판기반형 보행 재활 로봇 시스템의 다양한 보행 패턴, 좌우 발판 파라미터의 분리 제어 기능, 탑승 하차 모드 및 훈련 결과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진행됐다.직접 모닝워크 체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글로벌 하지재활로봇들과 달리 착석형 체중지지 시스템과 발판기반형 타입 등 모닝워크만의 특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보행 훈련 중 환자의 능동적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궤적가변모드, 속도가변모드, 구간반복훈련모드로 치료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도를 표출했다.큐렉소 관계자는 "모닝워크는 기존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착석형 체중지지 시스템과 발판기반형 보행 재활 로봇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차세대 보행재활로봇"이라며 "이를 특징으로 2020년 7대, 2021년 3대에 이어 선별 급여가 적용된 이후 2022년에는 18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내 MFDS를 비롯하여 미국 FDA 및 유럽 CE를 모두 획득했으며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국, 중동, 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3-06 10:58:28의료기기·AI

날개단 큐렉소 지난해 연간 의료로봇 62대 공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 의료로봇 판매 추이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지난해 4분기 21대의 의료로봇 공급을 완료하며 연간 62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4분기에 판매된 21대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가 14대, 하지재활로봇 모닝워크가 5대 및 상지재활로봇 인모션이 2대로 3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공급을 경신했다.또한 연간 큐비스-조인트 39대, 모닝워크 18대 및 인모션 5대 등 총 62대로 2020년 18대, 2021년 30대에 이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공급량도 넘어섰다.특히 2022년에 판매한 62대 중 국내 29대, 해외 33대로 해외 판매량이 처음으로 국내 판매량을 넘었다. 큐비스-조인트가 인도 메릴 헬스케어에 29대 및 미국 TSI에 4대가 공급된 영향이 컸다.큐렉소는 지난해 62대의 의료로봇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공급 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고환율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지난 해 목표가 50대 수준이었으나 이를 초과한 62대를 공급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 공급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더욱 분발해 지난 해 대비 50% 이상의 판매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또한 메릴 헬스케어를 통한 글로벌 판매 국가 확대, 큐비스-조인트의 미국 FDA 인허가 추진, 큐비스-스파인과 모닝워크의 안정적 미국 시장 진입, 의료로봇의 제품 고도화 및 적응증 확대 등 해외 의료로봇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3 10:26:46의료기기·AI

큐렉소, 서울대와 특허 기술 이전 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가 서울대와 특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큐렉소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는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보행 재활 소프트 로봇 SOFT WALK(큐렉소 출원 상표)와 관련된 특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보행 재활 소프트 로봇 SOFT WALK에 포함된 특허는 서울대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팀이 고안한 것으로서 슈즈, 와이어 및 스트랩의 단순한 구성으로 별도의 동력원 없이도 고관절의 회전력을 발목의 회전력으로 변환해 족하수(foot drop) 등 발목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보행을 보조 해 주고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 로봇에 관한 것이다.조규진 교수는 서울대 바이오로보틱스연구실을 운영하며 소프트 로봇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트랜스포머 로봇, 오리가미 로봇 등을 개발해 여러 차례 사이언스지 등 권위있는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조규진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인간중심 소프트로봇기술 연구센터(SRRC: Soft Robotics Research Center)를 통해 다양한 첨단 소프트 로봇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사업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실적을 도출하고 있다.큐렉소 관계자는 "SOFT WALK를 착용하고 엔드이펙터형 타입의 보행재활로봇인 모닝워크에 탑승 치료함으로써 재활치료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나아가 B2C 재택 치료용 의료기기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프트 로봇 제품군으로 신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SOFT WALK라는 제품명으로 식약처로부터 1등급 의료기기 신고 및 상표출원을 마쳤으며 조규진 교수팀과 함께 재활 의료기기로서의 임상적 유효성을 추가 확보하고 기능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21 15:26:03의료기기·AI

큐렉소, 국가 지정 로봇 사업 선정으로 저변 확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올해 한국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 중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및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협약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은 수요 중심의 로봇 활용 실증을 통해 시장 창출 한계를 극복하고, 정부지원 효과성 제고 및 유망 서비스 로봇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정부 공모 사업이다.또한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로봇을 실증, 보급해 사회적 약자 및 돌봄 인력의 삶의 질 향상 등 복지 증진을 위한 로봇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정부 공모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큐렉소는 총 5대의 의료로봇을 공급하게 된다. 지난 7월 명지의료재단에 인공관절수술로봇 CUVIS-joint (큐비스 조인트) 1대를 보급한 것은 물론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 보행재활로봇 Morning Walk (모닝워크) 1대를 이미 공급했다.또한 향후 8월과 9월에 걸쳐 의료법인 희원의료재단 래봄병원, 성남시의료원 및 분당차병원에 모닝워크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명지병원 김진구 병원장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의료로봇으로 뼈 절삭 전 과정을 로봇이 자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집도의의 숙련도 및 경험에 따른 수술 완성 편차를 보완할 수 있다"며 "큐비스-조인트의 도입을 통해 국산 수술로봇 성능 검증과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등 국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큐비스-조인트 1대 및 모닝워크 4대 등 총 5대의 의료로봇이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진흥원 기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의료로봇의 기술개발과 시장창출 노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써 앞으로도 적응증 확대 및 차별화된 기술로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6 11:35:35의료기기·AI

큐렉소, 2분기에만 의료 로봇 10대 판매 호조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가 2022년 2분기에만 총 10대의 의료 로봇을 공급하는 호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2분기 10대 중 7대는 국내에 판매됐으며 3대는 해외 수출로 이뤄냈다. 이로써 큐렉소는 올 상반기 총 23대의 의료 로봇을 공급했으며 이는 지난해 30대 대비 77% 수준이다.의료 로봇 시장의 특성 상 상반기 대비 하반기의 매출 인식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큐렉소는 올 상반기 지속적인 영업 활동을 확대하며 공급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먼저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는 국내 정형외과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큐렉소는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완전 자동 로봇의 특장점을 집도의가 발표하는 등 슬관절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포함한 여러 학회에 참여하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릴 헬스케어를 통한 인도 병원으로의 수출도 증가하며 인도 내에서의 시장점유율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척추 수술 로봇 큐비스-스파인은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UCI Medical Center Cadaver Lab에 설치돼 임상 테스트가 이어지고 있으며 5월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Pennsylvania Convention Center에서 미국 척추임플란트 기업 Aegis Spine과 함께 AANS 2022에 참가해 기술력을 설명한 바 있다.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의 일부 개정에 따라 2월 1일부터 3등급 재활로봇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화로 판매가 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미국 작업치료사협회 AOTA EXPO 2022을 시작으로 오스틴에 위치한 재활센터 Spero Rehabilitation Center에 설치돼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제품 소개, 기능 설명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Harmonic Bionics와 사업 협력 및 3백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서고 있다.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의료로봇 제작을 위한 부품 수급, 물류 환경의 어려움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의료 로봇의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405억 원의 자금 조달을 이뤄낸 만큼 안정적 부품 수급을 통한 재고 확보와 마케팅 활동 강화 및 해외 인허가 추진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8 11:03:56의료기기·AI

큐렉소, 하모닉 바이오닉스와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는 미국 재활로봇 기업 하모닉 바이오닉스와 큐렉소의 재활로봇 모닝 워크 및 척추 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의 미국시장 진출 사업 협력과 동시에 3백만 달러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하모닉 바이오닉스(HARMONIC BIONICS, Inc.)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상지 재활 로봇 스타트업으로 신경 및 근골격 장애에 대한 데이터 기반 치료를 용이하게 하는 지능형 기술을 기반으로 신경 과학 연구, 운동 장애 평가 및 재활의 세 영역을 충족하는 상지 외골격 로봇 하모니 에스에치알(Harmony SHR)을 개발하고 있다.큐렉소는 척추 수술 로봇 기업 마조 로보틱스사와 메드트로닉사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CEO와 마케팅 및 임상 파트의 체계적인 솔루션으로 사용자 네트워크 확보하며 단기간에 하모니 에스에치알(Harmony SHR)을 시장에 알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큐렉소의 큐비스-스파인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이러한 경험이 매주 중요하다는 판단이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큐렉소는 모닝워크와 큐비스-스파인의 FDA 인허가 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 하모닉 바이오닉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큐렉소의 재활 및 척추로봇의 미국 시장 진출의 사업협력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하모니 에스에치알(Harmony SHR)은 가장 넓은 범위의 움직임과 역동적인 인체의 상호작용을 반영할 수 있는 양쪽 상지 외골격 재활로"이라며 "짧은 설정 시간, 간편한 UI 제공 및 작은 설치 공간 등 상지 재활과 연구 분야에서 상업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경영층이 가진 자본 시장 진출 계획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큐렉소의 투자와 함께 자금 조달이 완료되면 하모닉 바이오닉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의 FDA 인증 및 제품 생산을 가속화 하여 2023년 출시할 예정이다.
2022-05-30 11:40:19의료기기·AI

큐렉소, 1분기 의료 로봇 12대 공급 완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2022년 1분기에 12대의 의료 로봇 공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공급 댓수는 지난 2020년 및 2021년 1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특히 12대 중 7대가 해외 수출로 이뤄낸 성과다.구체적으로 보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는 8대 판매가 된 가운데 국내 병원에 1대, 인도에 7대가 공급됐으며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와 상지재활로봇 인모션은 국내 재활병원 등에 각각 3대와 1대를 공급하는데 성공했다.지난 2020년과 2021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의 의료 로봇 공급 확대 주요 요인은 인도에서의 큐비스-조인트의 추가 수주가 큰 역할을 했다.또한 국내 재활로봇의 건강보험 적용 및 새 정부의 재활로봇 정책에 대한 시장 확대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실제로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의 일부 개정에 따라 2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화가 시작된 상태다.이로 인해 올해 국내 판매 목표였던 6대 중 이미 1분기에만 3대가 판매 됐다는 점에서 큐렉소는 국내 판매 목표치를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 불구하고 올해는 괄목한 만한 매출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며 "국내 및 해외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학회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지속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01 15:41:45의료기기·AI

속속 급여권 들어서는 혁신 의료기기…산업 활기 돌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혁신 의료기기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로 여겨졌던 건강보험 수가 적용 문제가 차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유효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속속 급여권에 들어서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 비록 선별급여 형식이 대부분이지만 산업에 충분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비용 문제로 넘지 못했던 수가 허들 보행 재활 로봇이 돌파25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유효성을 인정받은 혁신 의료기기들이 속속 급여권에 들어서며 대중화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러한 움직임에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는 의료 로봇 분야다. 지금까지 수술이나 재활 등 의료 로봇은 수가를 적용받은 사례가 극히 드물었던 것이 사실.의료 로봇의 숙원사업이던 수가 허들을 큐렉소 보행재활로봇이 마침내 뛰어넘었다.환자들의 수요도 높고 효과에 대한 의료진들의 호평도 이어졌지만 의료 로봇 자체가 워낙 고가인 만큼 급여권 진입이 쉽지 않았던 이유다.이러한 허들을 뛰어 넘은 곳은 바로 큐렉소다. 보건복지부가 선벌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 개정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큐렉소의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에 대해 선별 급여를 인정했기 때문이다.모닝워크 S200은 발판 기반형 재활 로봇 시스템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증상에 따라 개인 맞춤형 보행 재활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로봇 보조 정형외과 운동 장치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착석형 체중 지지 시스템과 발판 기반형 시스템을 갖춰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킨 것이 장점.이를 통해 소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뇌졸증, 뇌손상, 척수손상, 파킨슨 등 다양한 증상에 대해 맞춤 재활 훈련이 가능하며 좌우 발판을 분리한 독립적 보행 패턴 설정으로 단계적 치료가 가능하다.특히 치료 준비 시간이 3분 이내로 지금까지 나온 다른 로봇 제품군 대비 절반 이하로 훨씬 짧아 하루 평균 14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이를 기반으로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모닝워크 200은 그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다.실제로 미국 임상재활학회지(Clinical Rehabilitation Journal)에 실린 전향적 무작위 임상 연구(Effects of robot assisted gait training for patients after stroke)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대상으로 모닝워크를 사용한 보행 재활 치료가 과거 표준 치료보다 근력과 균형 능력의 향상에 더욱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닝워크를 이용한 환자에서 하지 근력을 나타내는 수치인 모트리시티 지수와 균형 능력을 평가하는 지수인 버그균형척도가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이다.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대열 교수는 "로봇 보행 재활은 기존 재활 치료보다 뇌졸증 환자의 독립 보행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이다"며 "특히 큐렉소의 모닝워크의 경우 발판 기반형 방식을 채택해 환자가 탑승하기 쉬우며 준비시간이 훨씬 단축되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환자 및 치료사의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 다양한 연구를 통해 외골격형 재활 로봇 보다 뇌졸중 환자에게 더 효과가 좋다고 보고되고 있다"며 "이번 선별급여 적용에 따라 지금 보다 훨씬 로봇 보행 재활 치료가 보편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도 속속 급여권 진입 "산업 활성화 기대"이렇듯 새롭게 수가 허들을 넘은 것은 비단 의료 로봇 뿐만이 아니다.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들도 연이어 수가를 적용받으며 빠르게 제도권으로 들어서고 있다.마찬가지로 2월부터 선별급여가 적용되는 에이티센스의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대표적인 경우다.웨어러블 장기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도 2월부터 선별급여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에이티패치는 기존 24시간 홀터 기록기의 짧은 검사 기간을 보완해 부정맥 검출률을 크게 향상시키는 웨어러블 혁신 의료기기로 부정맥 등  심장 질환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는 제품이다.하지만 이러한 혁신성과 유효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24시간 홀터 검사와 동일한 수가가 적용돼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에이티패치는 최대 14일까지 장기간 검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24시간 홀터 검사에 비해 의사의 업무량과 임상병리사의 인건비가 증가하지만 수가가 동일하게 책정돼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이 쉽지 않았던 이유다.하지만 복지부가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 일부 개정안을 통해 심전도 검사를 위한 홀터 검사(Holter Monitoring) 항목을 세분화하면서 마침내 장기 연속 검사에 대한 부분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홀터 검사 항목이 48시간 이내, 48시간 초과 7일 이내,  7일초과 14일 이내로  새롭게 구분됐기 때문이다.현재 에이티패치는 검사 기간에 따라 ATP-C70(7일), ATP-C120(11일), ATP-C130(14일) 총 3개 제품을 내놓고 있는 상황. 결국 신설된 기준의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셈이다.이렇듯 의료 로봇과 장기 연속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등 혁신 의료기기들이 속속 급여권에 들어서면서 산업에 활기가 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또한 과거 혁신성과 유효성 등을 충분히 인정받고도 비용적 문제로 임상 현장에서 외면당하던 상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큐렉소 이재준 대표이사는 "그동안 의료 로봇의 가장 중요한 숙원 사업이었던 수가 적용이 시작됐다는데 정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급여화를 통해 모닝워크의 유효성을 인정바은 만큼 수요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는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는 국내 의료진 및 환자들의 오랜 미충족 수요로 자리잡고 있었다"며 "이번에 마침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임상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26 05:30:00의료기기·AI

큐렉소, 인도에 큐비스 조인트 6대 수출 계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가 인도 메릴 헬스케어와 큐비스 조인트 6대에 대한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광명 중앙대병원과도 모닝워크 S200 1대를 수주했다. 이로서 큐렉소는 올해만 34대의 로봇 수술 기기 판매고를 올리게 됐다. 이번 메릴 헬스케어와의 계약에 따라 큐렉소는 인도에 총 12대의 큐비스-조인트를 공급하게 된다. 지난 10월 큐비스-조인트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설치된 사크라 병원(Sakra World Hospital)과 사이쉬리 병원(SaiShree Hospital)에서는 각각 300례와 100례의 수술 기록을 달성한 상황. 이를 기반으로 큐렉소와 메릴 헬스케어는 인도 전역에 위치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을 대상으로 큐비스-조인트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지난 10월까지 27대의 의료로봇 공급에 이어 12월 추가로 7대를 수주함에 따라 4분기는 분기 단위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6 13:56:15의료기기·AI

큐렉소, 중국 푸리에 인텔리전스와 파트너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큐렉소가 최근 중국 푸리에 인텔리전스(Fourier Intelligence)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큐렉소의 모닝워크는 중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50여개 국에 위치한 Fourier Intelligence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하게 된다. 푸리에 인텔리전스는 2015년 설립돼 외골격 재활로봇을 개발하는 중국 기업으로써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푸리에 인텔리전스 젠코(Zen Koh) CEO는 "큐렉소와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치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재활로봇 기술 및 제품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의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기술 개발, 제품 공급 및 개발 전략 로드맵 등 재활로봇 분야의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5 09:57:55의료기기·AI

큐렉소, 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 식약처 판매 허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큐렉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 S200의 판매를 허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모닝워크 S200은 큐렉소의 보행재활로봇 차기 모델로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허가명 로봇보조정형용 운동장치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큐렉소가 자체 개발한 모닝워크는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근육재건, 관절 운동기능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시스템으로 외골격 형 로봇에 비해 사용이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안장 기반 형으로 질환 별 치료 대상자의 범위가 넓고 성인부터 소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S200 모델은 모닝워크 이전 버전의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중증환자 탑승 및 하차모드, 보폭 조절 기능, 훈련 결과 리포트 기능 강화, VR모드 강화 등의 성능 및 치료 효율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국내 인허가에 이어 현재 유럽 CE 인허가도 심사 중이며 이외에도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는 CE,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은 미국 FDA 승인 심사를 진행중이다"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도 계속 판매망을 활성화해 안정적으로 구축하는게 올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앞서 큐렉소는 지난해 영업이익 7억 3444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액은 392억 815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2021-02-18 10:05:19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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