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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인력 수급대책TF 구성…위원장에 이성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모습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회의체가 구성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27일 오전 7시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5층 로즈룸에서 제2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대책 TF'를 구성키로 했다.병원협회는 만성화된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의 부족과 수급 불균형 등으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병원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TF 위원장에는 이성규 부회장(동군산병원 이사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이, 부위원장은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이  맡는다.또한 상임이사회는 병원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KHF)'의 명칭을 올해부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 HEALTH TECH FAIR, KHF)'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보건의료 및 IT 산업의 융합으로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모든 기술 및 산업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선도해 가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부터 사용하기로 했다.특히, 9월에 개최 예정인 KHF에는 미국 '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함께해 글로벌화된 박람회 행사의 외연 확대도 기대된다.
2023-06-27 11:35:53병·의원

병협-미국 HIMSS와 MOU체결…병원계 디지털 전환 손잡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와 5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가든호텔 2층 아이리스룸에서 상호 공동 발전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병협과 HIMSS측은 MOU체결식을 갖고 향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방향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병원협회와 HIMSS는 협약을 통해 국제학술행사의 공동주최 및 홍보, 대한병원협회 주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KHF) 행사 개최 등에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또한, 디지털헬스케어 역량강화 등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은 "HIMSS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병원계가 글로벌 의료 IT의 미래를 살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디지털 전환해 가는 길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병원협회에서 윤동섭 회장과 송재찬 상근부회장, 박진식 사업위원장 및 김상일 미래헬스케어위원장이 참석했으며 HIMSS에서는 샤이먼 린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회장과 달빈 로 사업개발 선임이사, 수짓 싱 전략사업 선임이사 등이 참석했다.한편, HIMSS는 1961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의료정보·데이터·IT기술을 활용해 의료 질과 환자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검증하고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매년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23-05-19 08:55:06병·의원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허상 …세계로 나가야"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현재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한계가 분명한 만큼 세계적 수요에 맞춘 글로벌 진출을 필수 요소로 생각하지 않으면 성장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또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AI)의 경우 사업 모델 자체가 불투명한 만큼 이를 명확히 정의할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주장이다.분당서울대 이호영 정보화실장이 지속가능한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성을 위한 조건들을 제시했다.이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핵의학과)은 2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이같은 의견을 내놨다.GE헬스케어가 주최한 '지속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에코시스템 파트너쉽' 세션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이호용 실장은 우선 현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한계과 가능성을 지적했다.이호영 실장은 "디지털헬스케어, 특히 AI 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성숙해지고 있고 전망 또한 매우 유망하게 내다보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예상보다 가파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특히 AI에 대한 대대적 투자가 이어지고 있고 이에 대한 사업 보멜 또한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AI를 도입한 의료기관과 아닌 의료기관 사이에 평판과 신뢰에 영향을 줄 만큼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그는 현재 AI 모델들이 분명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기술은 충분히 무르익었지만 실제 임상 현장의 수요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기술을 위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도 산업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이호영 실장은 "기술은 충분하지만 임상 현장과의 괴리로 인해 불과 51%만이 실제 파일럿 제품에서 상용화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드는 곳은 더욱 적은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이어 "AI 기술을 의료기관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는데 과연 어떤 가치를 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결국 인력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 비용을 얼마나 아낄 수 있는가를 제시하는 모델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그는 앞으로 AI 기술을 평가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매우 중요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임상시험 단계부터 이를 요구할 수 밖에 없는 시점이 왔다고 정의했다.이호영 실장은 "지금까지 AI 모델은 이미지나 영상을 통해 진단을 도와주는 솔루션에 머물러 있으며 이 또한 일부 질환이나 이미지에 한정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병원에 도입하기에 수많은 제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현재 AI 모델들은 후향적 연구가 대부분이지만 앞으로 전향적 임상 검증 요구가 늘어나며 수준 높은 근거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결국 어떠한 가치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할 수 없는 모델들은 모두 사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한 면에서 그는 앞으로의 AI 모델들은 세계 시장의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GE헬스케어의 에디슨 액설러레이터 프로그램 등의 도구를 활용해 설계 단계부터 세계 시장을 노려야 한다는 의견이다.이호영 실장은 "솔직히 현재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산업이라고 볼수도 없다"며 "산업은 시장이 존재해야 하고 비지니스 모델이 분명해야 하는데 지속가능한 모델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으로 허상에 가깝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시장을 바라보며 모델 개발을 해서는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국제 표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해 미국과 유럽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GE헬스케어와 진행중인 에디슨액설러레이터 프로그램 등이 매우 좋은 인큐베이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29 17:30:00의료기기·AI

K-HOSPITAL FAIR 2022 개막…3일간의 대장정 돌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전시회인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엔데믹 기조에 힘입어 첫날부터 방문객이 이어지며 활기를 띄고 있다.K-HOSPITAL FAIR 2022가 29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엔데믹 상황에 맞춰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장 규모 또한 이에 맞춰 코엑스 C, D홀을 모두 열며 공간을 확장했다.그만큼 행사도 다채로운 주제로 이어진다. 디지털헬스케어가 핵심이 되는 가운데 주요 키워드는 크게 3개로 압축된다. 스마트 병원 특별전과 SaMD 특별전, 병원 의료정보 특별전이 바로 그것이다.스마트병원 특별전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원격 중환자실과 병원 내 자원관리,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지능형 업무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들이 전시된다.또한 실제 스마트병원을 운영중인 병원들이 실제 운영 모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구축 경험과 운영 성과를 전하는 심포지엄도 함께 마련된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의료가 결합된 SaMD(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별전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 중 하나다.이 특별전에서는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및 IoT 등 정보통신기술,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결합한 진단 솔루션까지 미래 의료산업의 주축이 될 SaMD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병원산업 및 의료기기 박람회인 만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행사도 함께 이뤄진다.일단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가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며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2022 병원건축 포럼도 행사 기간동안 이어진다.아울러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는 물론, 대한전문병원협회와 대한요양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의 정기총회를 함께 개최해 병원 담당자들의 참여를 도모했다.엔데믹 기조에 힘입어 올해 박람회의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람회의 실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병원의 구매 경쟁력 강화 및 업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바이메디칼(BUY MEDICAL)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이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크게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 병원 홍보 및 계획 발표회와 BUY MEDICAL 1:1 상담회로 구성된다.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 병원 홍보 및 계획 발표회는 신증축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병원 담당자가 공사일정, 구매 계획, 입찰 일정 등 병원의 신∙증축 계획을 발표하면 경쟁력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또한 BUY MEDICAL 1:1 상담회는 부스에서 직접 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를 눈으로 확인하며 MRI 등 대형 기기부터 침대, 멸균기, 병원 리모델링, 실내 인테리어, 비급여 소모품, IT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아울러 엔데믹 기조로 해외 바이어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KOTRA와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K-HOSPITAL FAIR 주최측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번 박람회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 및 의료 시스템의 해외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29 12:37:25의료기기·AI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D-3…기업들 '기대만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인 K-HOSPITAL FAIR 2022(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특히 3년을 이어온 코로나 대유행이 확연한 엔데믹 기조로 넘어서면서 과거 북적이던 행사장을 기대하는 모습이 역력한 상황. 이에 맞춰 기업들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인 K-HOSPITAL FAIR 2022가 29일 막을 올린다.국내 병원 의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K-HOSPITAL FAIR 2022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바로 확연해진 엔데믹 기조 때문이다. 코로나의 그늘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극도로 자제됐던 분위기가 완연하게 변화하고 있는 이유다.실제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에 비해 코로나 대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오프라인 행사가 빛을 발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박람회의 실질적인 고객들인 의료진의 참여가 제한적이었고 특히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올해 초부터 이어진 엔데믹 기조가 이번달부터 더욱 완연해 지면서 분위기는 반전되고 있는 상태다.또한 세계 각국이 해외 방문에 대한 격리 의무 등을 해제하면서 참석도 자유로워진 상황이다.기업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박람회의 최대 목적인 의료진의 방문과 해외 바이어의 참석을 기대할 수 있게 된 이유다.글로벌 A기업 임원은 "사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참석 자체에 의미를 뒀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를 것으로 본다"며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봐도 엔데믹 분위기가 확연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이번  K-HOSPITAL FAIR 2022에서는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됐다.그는 이어 "이에 맞춰 부스 크기도 확대하고 회사 차원에서 참여 인력 등 인프라도 크게 늘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이들은 지난주 열린 제20회 아시아 오세아이나 영상의학회 학술대회(AOCR 2022)와 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2)에서 희망을 봤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실제로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에서 약 5천여명의 전문가들이 학회장과 전시장을 찾으며 호황을 이룬 바 있다. 전문과목 학회의 분위기가 이 정도라면 박람회도 기대할만 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셈이다.글로벌 B기업 임원은 "KCR 2022에서 오랜만에 오프라인 전시의 활기를 봤다"며 "이대로라면 K-HOSPITAL FAIR도 크게 기대할만 하다는 것이 공통된 현장의 분위기였다"고 말했다.실제로 이러한 기대감은 수치로 보여지고 있다. 지난해 17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01여개 기업들이 K-HOSPITAL FAIR에 참가 예정이기 때문이다.이에 맞춰 주최측도 코엑스 C홀과 D홀 전관을 대관해 이러한 규모 확장에 맞춰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전시회 구성도 좀 더 다양화됐다. 다양한 특별전을 만들어 관심있는 참석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스마트 병원 특별전과 SaMD(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별전, 병원 의료정보 특별전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다.스마트 병원 특별전에는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되거나 구축 된 원격 중환자실과 병원 내 자원관리,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지능형 업무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 병원 선도 모델이 전시된다.참여 기업들은 엔데믹 기조에 따른 참석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및 IoT 등 정보통신기술,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결합한 진단 솔루션 등이 소개되는 SaMD 특별전도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의료기기 기업의 전시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각종 세미나도 규모가 늘어나며 더욱 다양한 컨텐츠로 채워졌다.일단 Convergence Security, Healthy Pleasure&Digital Health를 주제로 한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가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며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2022 병원건축 포럼이 마련된다.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제1회 K-디지털 헬스케어 서밋도 눈여겨볼 세미나 중 하나다.이 자리에서는 네이버헬스케어와 카카오헬스케어는 물론, 뷰노, 메디클록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기업들의 수장들이 직접 참석해 미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그만큼 기업들이 마련한 특별 세미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GE헬스케어가 마련한 경영리더십 세션 등이 대표적이다.이 자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CIO를 맡고 있는 이호영 교수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사업부위원장인 이성순 원장(일산백병원), GE헬스케어코리아 김은미 대표, 코어라인소프트 강상우 CSO(최고전략책임자) 등이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김상일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K-HOSPITAL FAIR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병의 역할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또한 미래 의료산업의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6 05:30:00의료기기·AI

헬스리안, KHF 2022에서 가정용 12채널 홀터 모니터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헬스리안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자체 개발한 초소형 실시간 12유도 심전계 'wearECG12'를 선보인다.헬스리안의 주력 제품인 wearECG12는 실시간으로 12채널 심전도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형 초소형, 초경량 홀터 모니터(Holter‘s monitoring system)다.이 제품은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동작이 가능하며 이를 헬스리안의 패치형 심전도 전극과 결합해 신체에 부착한 후,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서 실시간으로 심전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헬스리안이 자체 개발한 심전도 전극의 경우 비전문가도 쉽게 전극을 부착할 수 있도록 12채널 심전도 측정을 위한 10개의 전극을 하나의 패치내에 위치시켰으며 다양한 체형 및 성별에도 구애받지 않도록 형태와 사이즈 또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헬스리안 노태환 대표이사는 "일상생활에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단 채널 홀터모니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며 " 단 채널 심전도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부정맥 및 심장 질환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12채널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홀터 모니터로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2-09-19 21:03:08의료기기·AI

퍼즐데이터,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퍼즐데이터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를 선보인다.프로디스커버리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탐색하고 모델링하는 도구로서 발견한 프로세스 모델을 분석해 예측, 최적화하고 개선된 프로세스가 잘 적용되는지 모니터링해 프로세스 혁신 순환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이미 국내 유수 대형병원에서 프로디스커버리를 활용한 프로세스 혁신을 경험한 바 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한림대 성심병원의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한림대 성심병원은 프로디스커버리를 활용해 △외래 프로세스 분석 △응급실 프로세스 분석 △채혈 프로세스 분석 △수납 프로세스 분석 △주차 프로세스 분석을 진행했다. 또한, 외래 수납 창구 현황 및 진료비 수납 프로세스 분석 후 진료비 후 수납 시스템을 적용했고 그 결과 수납 건수 평균 24% 감소, 창구 최대 업무량 34% 감소, 환자 평균 소요시간 7분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박람회 한림대 성심병원 부스에서도 프로디스커버리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분석한 영상을 시연할 예정이다. 프로디스커버리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퍼즐데이터 부스에서 가능하다.퍼즐데이터 김영일 대표는 "프로디스커버리 도입으로 여러 병원이 최적의 인력 배치, 환자 경험 개선, 자동화를 통해 관리 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며 "진료흐름 개선 및 병원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프로디스커버리를 필수적으로 검토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9 20:48:19의료기기·AI

팀엘리시움, KHF 2022에서 근골격계 분석 솔루션 소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다양한 근골격계 전문 분석 솔루션들을 선보인다.팀엘리시움은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및 3차원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신체 측정 및 동작 분석 관련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제품화에 성공했다.팀엘리시움의 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을 구성하는 주요 솔루션 중 하나인 폼체커(POM Checker)는 별도의 마커 부착과 환복 없이 자동으로 환자의 주요 신체 부위를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각 관절별 가동 범위(ROM) 및 신체 불균형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리포트 형태의 분석 결과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을 구성하는 또 다른 솔루션인 밸런스체커는 올해 2월 식약처 인허가 완료한 제품으로 2분 이내의 간단한 검사로 여러 종류의 족저압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제공하는 분석 결과로 전후좌우 압력 분포 상태와 평발·오목발 여부, 보행 패턴 등 정적 족저압 데이터 분석 결과뿐만 아니라 동적 족저압 데이터 분석 결과까지 함께 제공한다.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는 "매년 지속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자들이 늘어나며 관련 의료용 진단·분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체 구성 인원 중 절반 정도의 인원이 AI 연구원 및 SW 개발자인 만큼 소프트웨어적으로 완성도 높은 자사 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이 임상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9 20:40:31의료기기·AI

트리아콤텍, 가상 현실 접촉 글러브 'HaptX Gloves'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트라이콤텍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가상 현실 접촉 햅틱 글러브인 'HaptX Gloves'를 선보인다.HaptX사의 DK2 Gloves는 인체에 무해한 공기 압축 기술인 마이크로 플루딕 기반의 액추에이터 기술을 통해 고도의 초정밀성으로 사람의 피부를 터치하고 물리적으로 최대 2mm까지 피부를 변위 시켜 가상 세계에서 물방울, 돌, 물건 등의 실제 물체를 직접 만지는 촉감을 제공한다.이를 기반으로 한 ECS(엔지니어링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업체)는 2021년 11월 17일에 DHA(Defense Health Agency)를 위한 2단계 SBIR(중소기업 혁신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환경을 지원하는 고급 햅틱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방 보건국을 위한 SBIR Phase II의 일환으로 화상 치료를 위한 햅틱 기반 VR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이 프로젝트에는 미 육군의 합성 훈련 환경(STE) 내에서 전투 의학을 지원하기 위한 햅틱 기반 가상 현실(VR) 훈련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트라이콤텍 관계자는 "HaptX Gloves DK2를 통해 가상의료 시뮬레이션 및 VR 교육에서 현실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환경을 통해 외과 의사의 수술 훈련 등 다양한 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9 20:34:14의료기기·AI

초이스테크놀로지, KHF 2022에서 운송형 정밀 온도계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초이스테크놀로지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자동온도기록장치 CMS 정밀 온도계 CMS10(운송형 세트)를 비롯해 IoMT 의료기기 및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현재 생물학적 제재 등의 제조·판매 관리 규칙에 따르면 생물학적 제제의 판매자는 보관시설(냉장고, 냉동고 등)에 설치된 자동온도기록장치를 검정, 교정하고 그 기록을 2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생물학적 제제 등을 운송하는 수송 설비에 자동온도기록장치(차량·수송용기 내부)와 온도계(수송용기 외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명시돼 있따.초이스테크놀로지는 법안의 시행에 따라 신, 인슐린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의 보관·수송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온도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수송형 온도계 CMS10을 출시했다.CMS 정밀 온도계 CMS10(운송형 세트)는 영하 40.0℃에서 영상 80.0℃ 범위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정밀 온도계와 외부에서 온도 모니터링 및 이상 온도 알람 기능이 포함된 모니터로 구성돼 있다. 측정된 온도 정보는 사용자가 설정한 저장 간격에 따라 자동으로 저장되며 20분 간격으로 측정 시 2년간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저장된 온도 데이터는 전용 앱을 통해서 담당자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납품처에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최순필 초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CMS 정밀 온도계 CMS10는 보관 및 수송 시 무선으로 작동해 간단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간편하게 온도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고가의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운송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9 20:24:52의료기기·AI

지에이치씨, '컴포트힐' 상처 세척 시스템 최초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지에이치씨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컴포트힐(ComfortHeal) 폐쇄식 상처세척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컴포트힐 상처세척시스템은 개방된 환경에서 이뤄지는 기존의 상처세척 방식을 개선한 시스템으로서 일회용 비닐로 폐쇄적인 환경을 조성해 2차감염 위험을 감소시킨 제품이다. 상처 세척 과정에서 생기는 혈액, 체액, 이물질 등이 담긴 오염수를 한곳으로 관류해 수집한 후 응고시키는 기술로 모든 과정이 폐쇄적인 환경에서 이뤄진다. 따라서 오염수가 바닥으로 흐르거나 공중으로 튀는 등 의료환경의 오염 및 2차 감염 위험 노출 없이 전동식 세정기를 이용해 높은 압력으로 상처를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기존의 상처 세척 방식에서 사용하던 다량의 흡수 위생 용품, 시린지, 석션기, 트레이 등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간단히 컴포트힐 제품과 전동식 세정기만 준비하면 된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높였다.지에이치씨는 컴포트힐을 통해 다수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해외 특허를 통해 국제적인 기술 보호를 추진중에 있다.지에이치씨 관계자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상처 세척 방법이 1800년대 방식과 똑같다는 것을 알고 많이 놀랐다"며 "작지만 큰 변화를 일상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2022-09-19 20:16:26의료기기·AI

제트바이오텍, 인체 및 동물용 형광진단 제품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제트바이오텍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인체 및 동물용 형광 진단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2014년에 설립된 제트바이오텍은 정량분석 진단기기 전문업체로 총 51개의 진단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인체용으로는 코로나 진단 키트 및 32개의 정량 정성 진단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인체 및 동물용 형광 리더기인 'AnyLab F1' reader 제품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이 제품은 갑상선, 임신관련, 기타 호르몬, 암 진단, 심혈관 질환, 염증, 종양, 당뇨 등의 진단을 형광 정량 측정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다.제트바이오텍의 연구소는 현재 이 제품 이외에 추가로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뇌질환 조기진단 제품을 진단할 수 있는 품목 역시 개발 및 완성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제트바이오텍 연구소는 한 번의 테스트로 2개 혹은 3개의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형광 면역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임상적 유효성 입증 후 본격적인 사업화를 계획 중이다.제트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간과 동물에 특화된 테스트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적절한 진단법과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더불어 국제 품질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19 20:11:11의료기기·AI

인텔로이드, KHF 2022에서 스마트 병원 구축 솔루션 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인텔로이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음성인식 AI 기반의 스마트 병원 구축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텔로이드는 원내 서버 및 클라우드를 통해 보유 기술을 의료 시스템에 적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보이스 AI의 기반의 Keyword Spotting, STT (Speech-To-Text), 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등이 대표적인 기술.이 기술을 통해 인텔로이드는 병원에 음성 인식 진료 기록 자동화, 간호사용 음성인식 앱 및 웹 솔루션, 병원 콜센터용 음성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인텔로이드는 각 의료 기관 및 현장에 적합하도록 보이스 AI 솔루션에 대한 최적화 서비스도 제공한다.실제로 인텔로이드는 자체 보이스 AI 엔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음성 진료 자동 기록 시스템을 서울대병원에 구축한 것을 비롯해 양지병원에 간호사용 음성인식 앱 및 웹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인텔로이드는 관계자는 "바쁜 의료진과 복잡한 의료 시스템의 완화에 인텔로이드 솔루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진이 진료 기록에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 환자에게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2-09-19 19:13:16의료기기·AI

인바디, K-HOSPITAL FAIR에서 최신 라인업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인바디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InBody970, BPBIO750, BWA 2.0 등 최신 라인업을 선보인다.InBody970은 세계 최초로 3MHz의 고주파수를 체내에 안정적으로 흘려 보내 측정도를 높인 최고 사양의 체성분 분석기로 한 번의 검사만으로 부위별로 어느 정도 부종이 있는지 보여주는 부위별 세포외 수분비와  내장 지방 단면적, 세포 건강도, 복부 지방률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의 연령별 체성분 분포 그래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바디를 측정하는 사용자 중에 측정자와 동일한 연령대에서 본인의 체수분, 근육, 영양 상태 등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다.BPBIO750은 정확한 측정값을 위해 올바른 측정 자세를 유도하는 터널형 자동 혈압계로 국내 최초로 유럽고혈압학회 임상시험 통과(ESH) 인증을 획득했다. BPBIO750의 커프와 엘보우 센서는 혈압 측정 시 팔의 움직임을 감지해 측정자가 올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스마트 인터페이스와 우수한 시인성의 가이드 디스플레이 구축을 통해 관리자가 없는 환경에서도 스스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인바디의 체수분측정기의  대표 제품인 BWA 2.0는 InBody970과 같이 세계 최초로 3MHz 고주파를 사용해 환자의 부종상태를 정밀하게 반영, 원인 질환 감별 및 치료 경과와 개선 여부를 결과지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체수분 외에도, 정확하게 실측하는 위상각(Phase Angle) 항목을 기본으로 세포영양 진단도 가능하다.BWA 2.0은 체액 모니터링, 세포영양검사, 근감소증 진단, 비만 및 항노화 평가 등에 사용되며 기초의학의 주요 의료장비로 활용된다.인바디 관계자는 "InBody970, BPBIO750, BWA2.0 모두 최고 사양을 갖춘 인바디의 대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누구라도 간편하게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국내 유수 대학병원은 물론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인바디의 제품을 질환 진단 및 치료, 예방 등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9-19 19:04:49의료기기·AI

유니브이알, KHF 2022에서 게이밍 재활 운동기기 선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유니브이알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게이밍 재활 운동기기 뎃츠 리하바이크(DETS REHA-BIKE)를 선보인다.뎃츠 리하바이크는 유니브이알이 기존에 출시했던 홈트레이닝 제품인 뎃츠바이크 G1의 게이밍 사이클링 기술과 다중 환자의 맞춤형 운동관리 및 모니터링 플랫폼을 적용한 차세대 정형 및 심장재활 의료기기를 목표로 개발됐다.이 기기는 게임이 연동되는 강도 자동 제어형 재활 실내 자전거, 자전거와 연동되는 게임 콘텐츠 및 운동 데이터 기록 및 운동강도 제어 소프트웨어, 재활 환자 운동 데이터 관리 및 맞춤형 운동 설정이 가능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뎃츠 리하바이크는 정형 및 심장재활을 맞춤형 운동을 통해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게임을 통해 환자에게 지루하지 않게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맞춤형 코스에 따라 적정 심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 활동 중에 운동강도를 자동으로 변경한다. 또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재활 관리자가 활동 및 신체 데이터를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심박 및 운동 활동 정보를 로컬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기존 재활 의료 서비스는 전문의가 운동 처방을 시행하고 재활 관리자가 일일이 강도를 설정하며 밀착 관리를 해야할 뿐만 아니라 재활활동 기록도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뎃츠 리하바이크를 사용하면 재활관리사가 필요없이 맞춤형 재활 관리가 가능하고 여러명의 환자 재활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게임형 콘텐츠가 제공되기 때문에 환자의 효율적인 자율 재활 참여를 유도한다.유니브이알은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과 2019년과 2021년 각각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장 중심의 의료서비스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기술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오며 뎃츠 리하바이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유니브이알은 뎃츠 리하바이크를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기 위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은 대전테크노파크의 사업화 지원 사업과 충남대병원의 혁신의료기기 지원 사업으로 수행되고 있다.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재활 수요가 증가하고 의료인력 부족은 심화될 것"이라며 "뎃츠 리하바이크는 환자 자율 재활과 자동화 관리 기능으로 재활의 효율을 높이고 인력 수요를 줄여줘 미래 시대의 시니어의 재활 관리 서비스에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19 18:57:45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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