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경산시의사회 정기총회서 이건희 신임회장 선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경산시의사회가 지난 6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건희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무 및 결산 보고와 감사 보고가 이의 없이 통과됐다. 임원개선에서는 경산시의사회 이건희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임명하고 김태영‧조철규 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또 경산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승현‧조봉기 회원이 경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경산시의사회 이건희 신임회장경산시의사회 채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동안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함께해준 임원 여러분 덕분에 중부권역 본인의 능력 이상으로 많은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경산시의사회 이건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상북도에서 회원단합이 가장 잘되는 경산시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며 "지역의사회로 회원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만큼 회원 목소리에 가장 빨리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사회를 꾸리겠다"고 밝혔다.이건희 신임회장은 1969년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해 경산시의사회 부회장과 경상북도의사회 재무이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파티마연합통증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있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2022-12-08 18:15:59병·의원

경산시의사회 신임회장에 채한수 부회장 선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의사회(회장 박종완)는 지난 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채한수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이다. 채한수 신임회장(51, 사진)은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채한수이비인후과의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의사회 부회장과 경상북도의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채한수 신임회장은 "회원단합과 의사회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회원의 고충과 의료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회원들이 오로지 시민의 건강을 돌보고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사회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2020-12-11 13:12:58병·의원

경북의사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첫 오프라인 행사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달 27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첩약 급여화 저지 결의 및 의사회관 건립 안건 등을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정기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홍역을 치른 경북의사회가 올해 들어 처음 가진 오프라인 행사다. 김재왕 대의원회 의장은 "코로나19 가을 재확산을 함께 준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이어가야 할 정부는 이 시점에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세부안을 공개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며 "현장의 합리적 제안에 귀를 닫는 정부와 일부 정치권의 단견에 선진 의료제도는 요원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유석 회장도 "코로나19를 대처하는 중에도 비대면 원격의료, 의대생 증원, 한방첩약 급여화 등 주요 현안이 놓여있다"라며 "회원 권익옹호를 최우선하며 도민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도 참석해 정부의 기습적 정책 추진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겠다며 투쟁 의지를 공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11회 경상북도의사회 학술상 및 봉사상을 비롯한 대내외 표창 시상도 이뤄졌다. 학술상에 문성수 교수(동국의대 내과학교실), 봉사상은 김우석 원장(포항, 오거리사랑요양병원)이 수상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금번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던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 ▲포항의료원(의료원장 함인석) ▲김천의료원(의료원장 김미경) ▲안동의료원(의료원장 이윤식)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자랑스러운 의료인상'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진력한 본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동준 원장(영천, 이동준내과의원) ▲이우석 원장(포항, 영동안과의원) ▲이승현 원장(경산, 이김신경과의원)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김대영 원장(안동, 김대영비뇨기과의원)·이현미 원장(포항, 여성아이병원)이 의협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산시의사회(회장 박종완) ▲예천군의사회(회장 이호근)가 모범 분회 표창을, ▲구자숙 팀장(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전은진 주무관(경상북도 보건정책과) ▲박승구 사무국장(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정병현 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과리부) ▲이은지 과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과) ▲이승용 상무이사(동원약품) ▲김세경 실장(경산시의사회)이 대내외 인사 표창을 받았다. ▲정능수 원장(의성, 동산연합의원) ▲배순호 원장(포항, 배순호의원) ▲정석현 원장(경주, 정석현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화섭 원장(안동, 봄날에성형외과의원) ▲이승재 원장(경산, 청십자유외과의원) ▲박두현 원장(의성, 제일외과의원)이 유공회원 표창을 받았다.
2020-07-01 12:51:29병·의원

이제는 방화까지…진료 불만 환자 시너 뿌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최근 잇따른 의사 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환자가 방화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북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경북의 한 병원에서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의료기관에 시너를 뿌리고 병원 출입구 바닥에 불을 지르며 난동을 부려 의사가 다치고 간호사 등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의사회는 피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당 회원과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피해 의료기관 방문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과 채한수 총무이사, 경산시의사회 최경태 회장, 박종완 부회장,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당시 상황에 대해 경청했다. 피해를 입은 회원은 사건발생을 기억하느냐는 질문에 "두렵다. 다행히 대처가 잘되어 다행이지만 사고를 겪어보니 남의일이 아니기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의료기관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트라우마는 극복중이며 최대집 의협 회장을 비롯해 경북의사회와 경산시의사회, 지역보건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만큼 조속히 의료기관이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북의사회는 경산경찰서를 방문해 최석환 서장, 강청구 정보보안과장, 박태영 정보계장, 김도균 정보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경북의사회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범죄는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작은 사건들이라도 당당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07-18 18:03:37병·의원

"흩어진 마음 조속히 모아 권익 사수 앞장설 것"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경상북도 3000여명의 의사를 대표할 수장으로 경북의사회 장유석 부회장이 단독출마, 당선을 확정지었다. 경북의사회는 2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과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경북의사회 장유석 신임 회장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당선된 장유석 신임 회장은 (58, 장유석외과)은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수련을 받았다. 1993년 장유석외과의원을 개원, 운영 중이다. 경북 경산시의사회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을 지냈고 경상북도의사회 재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의장에는 현재 경북의사회장인 김재왕 회장이 추대됐다. 장유석 신임 회장은 "의료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급변하고 있다"며 "대내적으로 회원 간 소통과 단결이 더욱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장 신임 회장은 반모임, 직역모임 등을 더욱 장료하고 SNS를 이용한 쌍방소통,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진료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각종 사회단체 활동과 정치단체 후원,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한 소통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과정을 거치면서 흩어진 마음을 조속히 모아 의협과 한 목소리를 내며 우리의 권익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의료환경 개선과 의권 신장을 위한 선도적 정책 입안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의사회 정기총회에는 재적 대의원 80명 중 56명이 참석해 2018년도 예산 5억37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보다 1300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의협 대의원총회 건의안으로는 ▲일차의료 활성화 ▲효율적 만성질환 관리 ▲미래 지향적 의료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범위 제안 ▲문재인케어 반대 서명운동 ▲회원 면허 신고 강화 ▲의협 자율 징계권 확보 ▲의료기관 개설시 지역의사회 경우, 확인 법제화 ▲(가칭)의약품 연구회 신설 ▲무분별한 출장 건강검진 근절 ▲보호자 대리처방 보험수가 개선 ▲한의사 의과 의료기기 사용 저지 ▲과도한 행정 업무 개선 ▲사무장병원 근절 ▲천재지변 발생시 피해현장 진료 위한 특별법 제정 등 15개 안을 채택했다.
2018-03-24 21:09:23병·의원

경산시의사회 송년의 밤서도 "궐기대회 참여" 독려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의사회(회장 최경태)는 지난 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경북의사회 김재왕 회장을 비롯해 경산시 최영조 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선미 경산청도 지사장,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 서용덕 보건소장, 김홍웅 원로회원 등이 참석했다. 최경태 회장은 "이번 주로 다가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의 일이기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왕 회장도 "문재인케어 대응 및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료를 위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시의사회는 이석균 회원에게 개원 30년 공로패와 회무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에게 유공회원 표창을 했다. 김종영 회원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장재혁·서원준 회원에게는 경산시장 표창을 했다. 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경산시의사회 200만원, 이석균·이승재 회원 1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2017-12-06 17:59:03병·의원

경북의사회, 친선 골프대회에서 3099만원 모금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6일 엠스클럽 의성C.C.에서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 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제4회 경상북도의사회장배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 결과 3099만원의 봉사기금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석주 원장(왼쪽) 골프대회에는 경북의사회원 128명이 참석했으며 김석주 원장(포항, 김석주피부과의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 활동을 위한 기금은 총 97명의 회원이 후원금을 더 내 총 3099만원을 모금했다. 특히 행사장 현장에서 경북의사회 김재왕 회장 500만원, 대의원회 김광만 의장 200만원, 대한의사협회 정능수 감사와 이국희 원장 240만원, 장유석 부회장·경산시의사회(회장 장재혁)·안근효·정세주·김봉재 회원이 각 100만원, 고령군의사회(회장 백두현)·차인숙 회원이 각 60만원, 김광인·김종영 부의장과 류성훈·도황·노진우·정선희·이우석 부회장, 방종경 정책이사가 각 50만원을 기부했다. ◆제4회 경상북도의사회장배 회원친선 골프대회 경기 결과 ○개인전 - 우승: 김석주 회원(포항, 김석주피부과의원) - 메달리스트: 황병욱 회원(경주, 황내과의원) - 준우승: 정연호 회원(구미, 인동cnk비뇨기과의원) - 3위: 이석근 회원(구미, 장쾌한연합내과의원) - 다버디상: 김규성 회원(안동, 경상북도안동의료원) - 다파상: 김두표 회원(안동, 안동병원) - 다보기상: 방규만 회원(안동, 안동성소병원) - 대파상: 장유석 회원(경산, 장유석외과의원) - 롱기스트: 한형원 회원(포항, 한형원내과의원) - 니어리스트: 김광만 회원(포항, 지곡그린의원) - 잉꼬상: 최경태 회원(경산, 현대외과의원) - 베스트 드레스상: 이화진 회원(구미, 갑을구미병원) - 행운상: 김영주 회원(안동, 경상북도안동의료원) - 홀인원: 정세주 회원(김천, 정세주내과의원) - 이글상: 도황 회원(경주, 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 ○권역별 단체전: 1위(남부지구), 2위(서부지구), 3위(동부지구), 4위(북부지구) ○챔피언 결정전: 황병욱(경주)·김석주(포항)·최경태(경산)·김인환(영천) 회원
2015-09-07 21:40:56병·의원

경북의사회 산하 10개 시군의사회, 신임회장 선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경상북도의사회는 산하 10개 시군의사회는 최근 잇따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1~2년 의사회를 이끌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인환, 최경수, 우대영, 김용환, 박우진 신임 회장 ◆김천시의사회, 최인환 신임 회장 김천시의사회 최인환 신임 회장(59)은 순천향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최인환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임기는 2015년 3월부터 1년간이다. ◆안동시의사회, 최경수 신임 회장 안동시의사회 최경수 신임회장(56)은 경북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최비뇨기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의사회 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년이다. ◆영주시의사회, 우대영 신임 회장 영주시의사회 우대영 신임 회장(52)은 경북의대를 졸업했으며, 대영연합의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1년. ◆상주시의사회 김용환 신임 회장 상주시의사회 김용환 신임 회장(51)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용한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년이다. ◆문경시의사회, 박우진 신임 회장 문경시의사회 박우진 신임 회장(52)은 충남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중앙가정의학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임기는 1년이다. 왼쪽부터 장재혁, 최진수, 박용준, 박정권, 김동근 신임 회장 ◆경산시의사회, 장재혁 신임 회장 경산시의사회 장재혁 신임 회장(51)은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제일정형외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경산시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의사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2년. ◆군위군의사회, 최진수 신임 회장 군위군의사회 최진수 신임 회장(44)은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했으며 현대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군의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해 왔다. ◆청도군의사회, 박용준 신임 회장 청도군의사회 박용준 신임 회장(51)은 중앙의대를 졸업했다. 마디연합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의사회, 박정권 신임 회장 칠곡군의사회 박정권 신임 회장(49)은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박정권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3월부터 2년이다. ◆봉화군의사회, 김동근 신임 회장 봉화군의사회 김동근 신임 회장(54)은 계명의대를 졸업하였으며,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소재 춘양사랑의원을 개설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2015-03-04 20:35:44병·의원

경산시의사회, 신임회장에 장재혁 이사 선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장재혁 신임회장 경산시의사회(회장 김종영)는 최근 경상북도 경산컨벤션웨딩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장재혁 현 경북의사회 기획이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유중선‧김병훈 회원이 선출됐다. 이들모두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장재혁 신임회장(50, 영남의대)은 경산시 하양읍에서 제일정형외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경산시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의사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다. 장 신임회장은 "단합을 통한 의료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임기동안 회원권익 보호와 회원 친목행사 확대,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사회는 이웃사랑 나눔의 성금 2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2014-12-10 20:41:51병·의원

경상북도의사회 신임회장에 이석균 원장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상북도의사회 신임 회장에 이석균 원장(청십자의원, 전 대의원회 의장)이 선출됐다. 경북의사회는 28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선거에 단독입후보한 이석균 원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경북의사회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사회로 이끌었던 전 회장들의 지도력을 거울삼아 낮은 자세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회원들에게 1%라도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만호 신임회장을 비롯한 의협 집행부에 회원들의 생각을 전달하고 의협의 정책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전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이제까지 연마한 능력을 십분 발휘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석균 신임회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산시의사회장, 경북의사회 부회장, 의협 중앙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의원회 의장도 선거없이 단독입후보 추대형식으로 정만진 원장이 선임됐다. 정 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경북의사회 기획이사 및 중앙이사, 부회장을 거쳤으며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등을 지낸바 있다. 정 신임의장은 "20년동안 의사회 일을 맡아 진행하면서 정말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생각해왔다"며 "작은 것이라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사회는 2009년도 예산을 전년대비 500만원이 증가한 4억원으로 확정하고 퇴장방지 의약품 제도를 개선해 줄 것과 본인부담 정액제 상한금액을 조정해 줄 것, 의협회장 선거를 간선제로 전환할 것을 중앙회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09-03-29 03:39:47정책

이석균씨, 경북의사회 회장 단독 출마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경북의사회 차기 회장과 의장 모두가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이석균 회장후보(사진 왼쪽)와 정만진 의장후보.(오른쪽) 경북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유근)는 “13일 마감된 제41대 회장과 제14대 의장 후보등록 결과, 회장후보에 이석균 회원(59)이 의장 후보에 정만진 회원(61) 등이 각각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석균 회장 후보는 경북의대 졸업과 의학박사 학위 취득 후 1987년 청십자의원을 개원한 후 경산시의사회장(96년),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00년), 대의원회 의장(06년)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또한 국제로타리 3700지구 경산로타리클럽 회장과 대구지방식약청 마약자문위원, 경상북도 의료급여 심사위원, 경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창강장학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의원회 의장 후보로 출마한 정만진 후보는 경북의대 졸업 후 1987년 정만진소아청소년과의원을 개원한 후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03년), 울릉군보건의료원장(04년), 경상북도의사회 감사(06년) 등을 역임했다. 정 후보는‘수필과 비평’ 신인상 수상으로 수필가로 등단해 활동 중에 의사 문인으로 제36회 보건의 날에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상, 경상북도지사 표창(08년)을 수상한바 있다. 경상북도의사회 제41대 회장 및 제14대 대의원회 의장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대구 호텔제이스에서 열리는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다.
2009-03-14 16:37:52병·의원

무연고 지역으로 '원정 단체 예방접종' 활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독감 단체접종과 관련해 이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의 영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조치가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최근 서울시 구로구지역에서 실시된 독감 단체접종에 경상북도 경산시 한 영상의학과 개원의가 참여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점이 부각된 것. 28일 개원가에 따르면 지역의사회가 단체접종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나서면서 일부 개원의들은 이를 피하고자 해당 의료기관의 연고가 없는 타 지역에서 단체접종에 나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경상북도의사회와 경산시의사회 등에 공문을 보내고 회원들의 단체접종을 자제시켜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의사회가 주도적인 입장에서 이를 막아달라는 얘기다. 이에 대해 경산시의사회 장유석 회장은 "이번에 우리 의사회원이 서울지역에서 단체접종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나 또한 당혹스럽고 송구했다"며 "28일 저녁 긴급이사회를 소집, 해당회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재발방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이번 일은 유감이지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각 지방으로 원정 단체접종을 실시하는 사례가 상당수 있다며 이에 대한 단속도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 긴급이사회에서는 단체접종을 실시한 해당 개원의 뿐만 아니라 향후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각 지방에 찾아와 단체접종을 실시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2008-10-28 12:06:53병·의원

경북의사회장에 이원기 원장 단독 출마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이원기·이석균 후보 제40대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선거에 이원기 현 대의원 의장(61)이 단독 출마했다. 경상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위원장 최유근)은 지난 14일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선거에 이원기 현 의장, 대의원 의장 선거에 이석균 현 부회장(55)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원기 회장 후보는 1970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포항시 소재 이원기외과의원을 개설하여 운영중이며 포항시의사회장, 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공동대표등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 및 정관개정위원등을 맡고 있다. 이석균 의장 후보는 1976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병원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외과전문의를 취득하고 1997년부터 청십자의원을 개설하고 있다. 또 1996년 경산시의사회장과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의사회 부회장, 2001년부터 대한의사협회 중앙이사를 역임했다. 선거는 오는 29일 열리는 경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2006-03-15 09:45:55병·의원

"회장이 앞장서야 회원들이 따르죠"

메디칼타임즈=장종원기자 기자 30일 열린 경상북도 정기총회에 운동복 차림에 휠체어를 탄 아저씨(?)가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총회장에 들어선다. "의사회에서 어려운 사람 도움을 주는 행사를 하는 것인가"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주위 이야기를 귀동냥하니 장기호 경산시의사회장이다. 장기호 경산시 회장(현대연합의원)은 지난 2.22일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불의의 사고로 아킬레스건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의사궐기대회에 참여해 추운 진흙 뻘밭에 몇 시간 있다 화장실을 가려다 시멘트 바닥에 순간 미끌어져 다리를 다쳤다"고 전한다. 그로 인해 장기호 경산시회장은 좋아하는 축구나 운동도 앞으로는 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진료시에는 아픈 다리를 책상 안쪽에 밀어넣어 환자들은 잘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지만 검사나 움직이는 활동을 쉽지 않아서 불편함이 많다. 이런 상황이면 대의원총회에 빠질 법한데도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경산에서 경주까지 온 것이다. "사실 제가 한 번 빠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요즘 감기환자도 많고 더구나 평일인데, 대의원총회를 제가 솔선수범해서 먼저 나서지 않으면 다른 누군들 꺼리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대의원자격으로 올려고 의사회 집행부도 사퇴했습니다" 장장 5시간에 걸친 경북의사회 대의원총회의 열띤 토론 열기에 그 역시 빠지지 않고 의견을 개진한다. 휠체어 탓에 특별히 앉아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특권도 얻었다. 여의도에 다시 궐기대회가 열린다면 아픈 몸을 이끌고 참석하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장 회장은 "이 몸으로 어떻게 거기까지 가겠냐"며 "모두 모이는 의협 집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지역의사회에서 어떻게 단합해서 활동하는냐 더 중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단지 외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 보다는 실제 내부적으로 지역적으로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끊임없이 마련해 회원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역의사회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으면 굳이 먼 데까지 가서 모일 필요가 있겠냐는 것이다. 그는 "의사회가 과거의 구태의연함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10시가 훨씬 넘은 시간, 경주 코오롱 호텔앞 장기호 회장이 휠체어에 의지해 차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하며 인사를 한다. 다음에 만날 때는 더욱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기대해본다.
2004-04-01 06:56:46병·의원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