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구는 어디까지가 한계일까?

과거에는 오래 사는 것에 집착을 하였으며 진시황제는 천하를 얻고도 모자라 장수약물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현대에는 장수문제를 의학의 발전으로 해결하였으며 미래는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보다는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삶의 질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원활한 섹스를 위한 발기문제 해결이다. 인간의 수명이 증가하는데 비해 성기능은 반대로 저하를 가져온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개발은 인간의 수명증가로 인해 섹스문제로 고통 받을 때 절묘하게 이루어졌다.

지난 20여년 동안 남성과학 분야의 눈부신 발전으로 발기부전에 대한 여러 치료 방법들이 나왔다. 약물요법, 발기유발제 주사, 보형물 수술 등 아직도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발기부전의 치료로 가장 편리하면서 간단한 방법은 경구용 약물요법이다.

짧은 동안 발기부전 치료제의 진화는 눈부시다. 10년전 1세대인 비아그라(한국화이자제약) 출현 이후 2세대라 할 수 있는 레비트라(바이엘코리아)? 시알리스(한국릴리) 등과 더불어 자이데나(동아제약)와 엠빅스(SK케미칼) 등 5개 제품이 시장을 주도해왔으며 최근 3세대 약물로 제피드(JW중외제약)가 등장하였다. 1세대인 비아그라는 고통받는 남성을 구해준 혁명적인 전혀 새로운 약물이라면 2세대 약물은 강직도 지속시간 가격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 3세대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개념으로 자연스러운 성관계를 위한 빠른 약효성과 높은 안전성을 내세운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