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통재활병원 이어 소방병원 운영 손에 쥐나
문성호 기자 news@medicaltimes.com
  • 기사입력 2020-09-18 11:47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소방공무원 치료와 재활을 전담하는 국립소방병원이 2024년 말 개원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이 건립될 국립소방병원의 운영과 인력지원을 도맡기로 했다.

     ▲ 서울대병원은 국립소방병원의 시설,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향후 병원운영 위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7일 충북도와 소방청, 서울대병원, 진천군, 음성군은 충북 음성군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소방병원 건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립이 본격 추진될 국립소방병원은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충북혁신도시 내에 들어선다.

    140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5층, 건축 전체면적 3만2814㎡ 규모로 건립된다. 공모 중인 건축설계 당선작을 선정하고 실시설계 후 2022년 착공해 2024년 개원할 예정이다.

    병원에는 화상·정신건강·재활(근골격계)·건강검진센터와 소방건강연구소 등 4센터·1연구소가 들어선다. 21개 진료과목에 300병상을 갖춘 소방전문 종합병원이다. 향후 병원 주변에 힐링공원, 재활치료 등을 위한 수영장, 직장어린이집,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등 인프라 구축도 추진된다.

    이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국립소방병원의 전반적인 위탁 운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시설과 장비, 병원 운영과 보건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한 전문 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인데, 충북도 등 지자체는 부대시설 조성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병원건립에 필요한 지방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결국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위탁 운영을 한 데 이어 국립소방병원 운영도 향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으로 소방공무원과 중부권 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리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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