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 “근거중심 질본 철학이자 존재이유"
이창진 기자 news@medicaltimes.com
  • 기사입력 2020-04-10 15:27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코로나19 방역 총괄자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과학적 근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감염병 관리를 하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철학이고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이날 정은경 본부장은 미국 유력 매체(WSJ)의 정 본부장 리더십 평가에 대한 소감과 방역철학 질의에 대해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것은 방역대책본부만의 일이 절대 아니다"라면서 "위기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돼 보건복지부와 행안부 등 모든 관련부처와 지자체가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고 있다"라며 공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돌렸다.

     ▲ 정은경 본부장 브리핑 모습.

    그는 "보건의료인들과 다른 사회 분야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 또는 사회적 연대를 통해 코로나19를 대응하고 있다"며 "많은 관계자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인들의 헌신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방역 철학과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과학적 근거와 전문성 등 항상 근거기반 감염병 관리를 하는 것이 기관의 철학이고 또한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근거중심 방역 수장의 소신을 피력했다.

    그는 대구 지역 확진자 0명 발생에 대한 평가 질문에 "대구경북 지역 의료인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의료인들이 지원해 주셨고, 중대본과 지자체가 협력해 생활치료센터를 도입해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고, 사회적 연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재양성 확진자 증가 이유에 대해 "PCR 양성은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나오거나, 또 다른 유전자 조각기 나와 양성이 될 수도 있다.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돼서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재양성 사례에 대해 호흡기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분리 배양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분리배양 검사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배양된다면 감염력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검사를 하고, 검사결과가 확인되면 브리핑을 통해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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