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인슐린 데글루덱과 첫 직접 대조임상 발표
첫 12주 투제오 저혈당 사건 23% 및 저혈당 발생률 26% 낮게 나타나
원종혁 기자 news@medicaltimes.com
  • 기사입력 2018-06-29 12:13
    |메디칼타임즈 원종혁 기자| 인슐린 주사제 직접 대조임상 결과가 빗장을 열었다.

    투여 초기 12주 기간 동안 인슐린 글라진이 인슐린 데글루덱에 비해 비열등성을 검증했다.


    해당 결과지는 최근 제78차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됐다.

    여기서 사노피는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장시간 지속형 차세대 기저인슐린인 투제오주 솔로스타(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300U/mL)의 비열등성을 긍정적으로 보여준 'BRIGHT 연구' 결과를 지난 25일 학회장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투여 24주 후 투제오와 인슐린 데글루덱은 각각 1.64%, 1.59%의 당화혈색소(HbA1c) 감소효과를 나타내며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

    인슐린 요법을 시작환 환자는 첫 12주 동안 가장 적합한 용량의 인슐린과 투여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약제에 대한 개인별 반응을 관찰하고 보건의료전문가와 상담하며 주의 깊은 혈당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투제오는 투여 초기 12주 기간 동안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저혈당 사건은 23%, 저혈당 발생률은 26% 낮게 관찰됐다.

    투여 시작 후 13주~24주 기간 동안에는 투제오와 인슐린 데글루덱군에서 관찰된 저혈당 사건과 저혈당 발생률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고, 전체 연구 기간인 24주 동안에도 두 투약군의 하루 동안 발생하는 저혈당 발생률도 유사한 것으로 관찰됐다.

    임상 책임 연구원인 앨리스 챙(Alice Cheng) 토론토대학교 순환기내과 부교수는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저혈당은 용량 적정 기간에 가장 우려되는 문제"라며 "특히 초기 치료 기간 중에 저혈당을 경험하게 되면 환자가 치료를 중단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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