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본원, 심사 축소하고 평가·제도 설계 강화
'환자' 관련 평가부서 마련…문케어 부서 신설 이어 올해 98명 증원
문성호 기자 news@medicaltimes.com
  • 기사입력 2018-01-13 06:00
    |메디칼타임즈 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 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함에 따라 본원은 적정성평가와 보건·의료 제도 설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자안전'이 중요 시 되는 만큼 관련 부서가 새롭게 탄생했다.


    13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기관 적정성평가 업무를 구분해 맡아왔던 평가 1실과 2실을 직제를 새롭게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평가운영실과 평가관리실로 이름을 변경하는 한편, 평가운영실은 적정성평가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에 대한 업무를 주로 맡게 했다.

    특히 적정성평가기획단을 포함한 의료평가조정위원회의 운영을 맡아 적정성평가 개선을 주도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최초로 시작된 환자경험평가를 토대로 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평가운영실에 환자중심평가부와 환자안전평가부가 새롭게 신설됐다.

    평가관리실은 선택진료 등의 폐지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의료질평가지원금 업무를 도맡아 추진하게 되며, 적정성평가에 참여하는 요양기관의 행정비용 보상에 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최근 요양기관의 환자안전이 중요시 되는 만큼 지난해 환자경험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관련된 업무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된 부서가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심평원을 올해부터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책임질 급여보장실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급여보장실에는 급여혁신부, 예비급여부, 비급여정보관리부가 신설됐다. 이미 심평원은 부서 신설을 위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난해 94명의 인력 증원을 배치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올해 98명의 인력이 증원됨에 따라 심평원의 정원은 올해 총 2776명이 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지난해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정부 정책 수행을 위해 긴급하게 90여명을 증원한데 이어 올해 98명을 새롭게 증원하게 됐다"며 "신규로 증원된 인력은 상반기 채용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심평원 관계자는 "지원으로 심사가 이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2실 형태로 운영되던 심사실은 1실 형태로 축소됐다"며 "새롭게 신설되는 부서는 대부분 정부 정책 수행을 위한 것으로 보면된다. 급여보장실이 대표적으로 본원 업무가 심사에서 평가와 제도 설계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본 기사는 메디칼타임즈 어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입원적정 심사비 연 80억, 의사 심사위원 더 필요"
    문재인 케어 전담부서 확대…국장급 의료보장심의관
    |신년사|심평원 김승택 원장 "현장 중심 경영"
    의료·정책
     확대되는 전산심사, 소화관·대사 약제 '삭감' 주의  2018-01-19 15:49
     국회, 건보공단·심평원 31일 업무보고 '스타트'  2018-01-19 13:21
     복지부, 이대목동 긴급조사권 발동 "부당청구 사실 조사"  2018-01-19 12:05
     최도자 의원, 건보 과다 적립금 제도개선 법제화  2018-01-19 11:38
     천정배 의원, 아동학대 전력자 비영리법인 취업 제한  2018-01-19 09:48
    의견쓰기 | 운영원칙
      
     
    CAPTCHA code 왼쪽의 보안문자를 입력하세요
    댓글 0 의견쓰기 전체의견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은 총 0건 입니다.


    회사소개 광고안내 제휴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 보호정책 E마케팅 안내 법적한계와 책임고지
    (주)메디칼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아00047 | 등록일 : 2005년 9월 9일 | 발행인 : 이정석 · 편집인 : 전미현
    서울시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 A동 413호 전화 : 02-3473-9150 팩스 : 02-3473-3997
    mail : news@medicaltimes.com copyrightⓒ2003-2017 medicaltime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