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심방세동의 날' 강연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 300여명 참여, 성황 이뤄
문성호 기자 news@medicaltimes.com
  • 기사입력 2017-09-13 13:36

    |메디칼타임즈 문성호 기자|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8일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와 저녁으로 나눠, 오후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연이 진행과 함께 심방세동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우연히 발견된 심방세동, 왜 치료해야하나?(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생활습관, 무엇을 조심해야할까?(순환기내과 이광노 교수) ▲시술 후 재발한 심방세동, 어떻게 치료하나?(순환기내과 심재민 교수)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심방세동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정재승 교수) 등의 심방세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부정맥센터장인 김영훈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 뿐 아니라 가족들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며 "곁에서 복약관리를 비롯해 정신적 육체적 활동에 어떤 변화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응원 및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녁에는 심방세동의 현황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학병원과 개원의 의료진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연은 ▲지속성 심박세동, 어떻게 접근해야하나(고대의대 김진석) ▲심방세동과 심부전, 원인인가 결과인가?(인하의대 백용수) ▲심방세동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가천의대 박예민) ▲증례1: 갑상선 항진증에 동반된 심방세동(고대의대 박희순) 등과 같은 전문적인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김영훈 교수는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심방세동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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