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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내과계 이끌 새 수장 윤곽...박근태 회장 단독 출마
  • |27일자로 후보등록 마감...단독출마로 사실상 추대
  • 기사입력 2020-03-28 05:45
박양명 기자 (news@medicaltimes.com)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내과 개원가를 이끌 새 수장에 서울시 개원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이 단독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 박근태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장
27일 다수의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의사회 새 회장 선거에 현 서울시 개원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51, 박근태내과)이 단독 출마했다. 개원내과의사회는 박 회장이 낸 관련 서류의 결격여부를 검토한 이후에 후보를 공표할 계획이다.

박근태 회장은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시 은평구에서 개원해 18년째 운영 중이다. 의사회 회무에도 관심이 많아 서울시 개원내과의사회에서 총무이사로 2년, 대한개원내과의사회에서 4년간 활동하면서 내과 개원가 내외 현안을 두루 익히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 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으로 회무를 하던 2018년에는 경선을 통해 회장으로 선출, 신규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 정책의 연착륙을 위해 일본 동경내과의사회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리더십을 보이기도 했다.

개원내과의사회의 눈앞에 있는 현안은 '원격진료'다.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전화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원격진료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 여기에다 원격의료 장치인 웨어러블 의료기기 손목시계형 심전도 규제도 풀리면서 원격진료는 본격 현실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박 회장은 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과 개원가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 저수가, 치열해진 경쟁, 원격진료를 꼽은 바 있다. 특히 원격진료는 오진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게 박 회장의 입장이다.

한편, 과거 개원내과의사회장 선거는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선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김종웅 현 회장부터는 단독 출마, 대의원총회 인준을 통한 추대의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박 회장에 대한 회장 선출도 다음 달 11일이나 12일 열릴 대의원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회무 경험이 풍부해 대의원총회에서도 무난히 추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의원총회만 통과하면 5월부터 2년간의 임기에 돌입한다.
  • 기사입력 2020-03-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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