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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아토피피부염 항체의약품 처방권 속속 진입
  • 3월말 국내 시판허가 이어 일본지역 급여 출시 속도
  • 기사입력 2018-05-03 12:00
원종혁 기자 (news@medicaltimes.com)
|메디칼타임즈 원종혁 기자| 성인 '아토피피부염 주사제(항체의약품)'의 처방권 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상용화한 신규 옵션이라는데, 시판 지역의 범위가 확대되는 한편 일본에서는 보험 급여 출시가 결정됐다.

특히 먹는 약과 국소 도포용 연고제 등이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증상이 심한 아토피 환자들을 타깃한 최초 '피하주사제' 품목으로도 눈길을 끈다.

사노피 젠자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300mg)'가 3월말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데 이어, 일본에서는 지난달말 보험 급여 출시가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응증의 범위도 국내와 동일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던 중등도 이상의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처방 타깃이었다.

이에 따라, 듀피젠트는 최초 600mg 투여 이후, 2주마다 300mg씩 주사하는 피하주사제이며 단독 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다.

현재 듀피젠트가 시판허가를 받은 지역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유럽 연합, 일본 및 호주 등으로 2014년엔 미국FDA로부터 피부암을 제외한 피부 질환에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받은 첫 번째 의약품에 이름을 올렸다.

인간 단일클론 항체 약물인 듀피젠트는 아토피 피부염의 지속적인 기저 염증을 유발하는 두 가지 주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4(IL-4)와 IL-13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사노피와 리제네론이 공동 개발한 듀피젠트는 사노피의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발진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대부분을 발진으로 덮으며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 균열, 발적, 부스럼, 진물 등을 지속적으로 동반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해당 환자들은 수면 장애, 불안, 우울증을 겪으며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입력 2018-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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