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이지, 의료 동영상 수집 및 전송장치 최초 공개
이인복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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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 K-HOSPITAL FAIR에서 2채널 서지박스 전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엠티이지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리는 K-HOSPITAL FAIR 2021에 참여해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의료 동영상 수집 및 자동 전송장치 '2채널 서지박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서지박스(SurgBox)는 엠티이지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동영상 아카이빙 시스템
VACS(Video Archiving & Communication System)의 의료동영상 수집 및 전송장치로
수술실과 검진센터 등 의료 현장에서 촬영되는 다양한 의료 영상을 저장하고 전송하는 기기다.

현재 서울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아주대 외상센터 등 주요 대학병원과 전문 병원들에 설치돼 사용중에 있는 제품. 오는 10월 출시하는 2채널 서지박스는 기존의 서지박스를 개선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영상을 입력받아 PIP, 3D 등 다양한 형태로 전송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PIP를 선택하면 수술 영상과 함께 환자의 바이탈 신호, 의료진의 움직임 등 서로 다른 두개의 영상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으며 3D를 선택해 복강경 등에서 출력되는 3D영상을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에 FHD까지 지원하던 해상도를 4K까지 확장했으며 이번에 추가된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활용하면 수술영상을 의료동영상 플랫폼 서지스토리로 송출해 원하는 의사들에게 방송할 수 있다.

서지박스를 통해 전송되는 동영상은 서지스토리의 병원내 서버(On-Premise)나 클라우드(SurgStory.com) 채널로 전송되며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어노테이션, 마킹, 영상 편집)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서지스토리 채널은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특정 의사들을 채널에 초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국, 학회 단위의 커뮤니티를 구성해 여러 의사들이 의료 동영상을 기반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엠티이지 관계자는 "VACS시스템을 활용해 관리된 의료 동영상을 AI 학습, 수술 교육, 의료 동영상 평가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데이터화 솔루션, 전용 라벨링 툴, Active Learning 기반 의료영상 분석 시스템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의사와 병원이 동영상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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