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中 절강대학부속병원과 MOU 체결
|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 ‘진스웰 BCT’ 중국진출 협업
정희석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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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와 옌웨이치 중국 절강대학병원 임상연구센터장 교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젠큐릭스는 지난 26일 중국 절강대 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임상연구센터와 함께 진스웰 BCT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젠큐릭스-절강대학 의과대학 간 공동 임상연구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869년 설립된 절강대학 의과대학병원은 중국 절강성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3급 종합병원으로 지난해 내원 환자 수 513만명, 수술 14만건을 기록한 중국의 대표적 종합병원이다.

젠큐릭스와 MOU를 체결한 병원 내 임상연구센터는 다년간 중국 내외에서 대규모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젠큐릭스와 절강대학은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젠큐릭스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진스웰 BCT’를 비롯한 젠큐릭스 진단제품들의 중국 진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진스웰 BCT 중국 내 공동 임상연구, 인허가 및 사업화를 위해 기술 및 인적자원과 학술 네트워크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진스웰 BCT는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10년 내 재발 또는 타 장기로의 전이 위험성을 판단해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아도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환자군을 선별해주는 검사.

해당 검사를 통해 저위험군으로 판명된 환자는 부작용이 심한 항암화학요법을 피할 수 있어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고가의 항암제 처방 감소로 국가 의료재정에도 도움이 된다.

중국은 연간 신규 유방암 환자가 3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젠큐릭스는 중국 진출 외에도 올해 초부터 아시아 유방암 예후진단시장 선점을 위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타깃으로 판매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앞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최근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말까지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기타 주요국에서도 대리점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는 젠큐릭스는 지난해부터 일본 사가라 병원과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한 중국 절강대학병원 외에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병원들과 공동연구와 사업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진스웰 BCT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방암 환자에게 더욱 적합한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 유방암 환자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 국가들은 진스웰 BCT의 차별적 경쟁력이 부각되는 대단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아시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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