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비밀번호 변경하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보라매사건, 의사 개인 책임은 무리"

장종원
발행날짜: 2004-07-12 11:18:57
  • 가

녹소연, "병원윤리위원회 구성, 운영 돼야"

보라매 판결을 통해 의료계와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가운데 병원윤리위원회의 구성을 통한 실질적 운영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상임위원장 이덕승)는 12일 성명을 내고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병원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적극 심의, 결정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녹소연은 "환자의 모든 상황을 고려해 퇴원여부를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은 의사 개인이 감당하기에 무리한 일"이라며 "병원에서 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퇴원결정을 내렸다면 법원도 다른 차원의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병원윤리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대한 지침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녹소연은 법원에 대해서는 "의료진으로부터 환자의 퇴원 및 의료보조장치의 제거와 관련된 재판청구가 있으면 조속한 시일 내에 결정해, 환자치료의 적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병·의원 기사

많이 읽은 뉴스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