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한의계, 약대 6년제 합의 ‘일단 수용’ 가닥
23일 집회 잠정 연기…실익 없을 시 '투쟁' 계속
강성욱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04-06-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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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의 중재로 전격 합의를 이룬 약대 6년제 합의문을 두고 한의계가 ‘일단 수용’의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한한의사협회는 합의문 발표 가진 시도지부장 회의에서 장장 6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일단은 수용하기로 잠정 결론내렸다.

약대 5년제 저지 및 한의약 관련 법령 정비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 경은호 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이날 회의결과와 관련해 “시도지부장들간의 격렬한 토의 결과, 일단 수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혔다”고 전했다,

경 위원장은 “합의문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없고 표현이 모호해 이면에 숨겨진는 내용이 있을 것이라는 점이 한의사 회원들의 불만의 요인이였다”라며 “대표가 합의한 만큼 일단은 수용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따라 23일부터 주말까지 신고해뒀던 집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성과물을 예의 주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합의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물이 없을 시에는 예정됐던 강력한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집행부 불신여론과 관련해 “시도지부장들은 설득했지만 일선 한의사 회원들의 불만을 잠재우는 것이 관건”이라며 “일단 비난여론은 잠재웠지만 향후 결과물이 없을 시 집행부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22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약계의 30년 숙원사업이였던 약대 6년제가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약대 6년제로 약사직능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갈 것”이라고 이번 합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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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만세12170
      2004.06.22 18:10:50 수정 | 삭제

      일반약 늘어난다!

      전문약 줄이고 일반약 늘어난다.(약대6년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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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사각12169
      2004.06.22 18:08:11 수정 | 삭제

      이면합의- 대체조제 묵인

      약사 성분명 조제 묵인

      이런 조항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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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112168
      2004.06.22 18:04:55 수정 | 삭제

      약사들이 신약개발한다는 소리 첨 듣소

      생물,화학하는 인력들이 한 거 아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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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ㄹㄹ12162
      2004.06.22 16:43:15 수정 | 삭제

      약대는 2년제로도 족하다.

      미국약대는 2년제다. 그동안 36학점만 따면 된다. 단, 학부졸업생이어야 되지만, 아뭏든 약학교육자체는 2년 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미국약사도 그 정도만 해도 되는데, 왜 약을 포장만 하는 한국약사들은 6년이나 배울려고 할까? 6년제 나왔다고 의사흉내 내려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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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신약사12145
      2004.06.22 12:57:44 수정 | 삭제

      전체약사의 99.9%는 신약개발보다는 동네 약국에서 신약 설명서 읽는게 주된업

      6년제가 신약개발과 관련 있다는말은 어불성설 이고 그런건 대학원이나 연구소 또는 산학협동이 더맞지요 아래 내과의는 고로 변신약사 임이틀림없군요
      여자의변신은 무죄라그랬던가요
      하지만 약사의변신은 엽기 호러그자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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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과의12142
      2004.06.22 12:08:10 수정 | 삭제

      사실은 신약의 개발이 엄청나 학제연장은 불가피한데 한의사가 너무챙기는군

      한의사 그대들의 단결력이 부럽소 사실 겁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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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12139
      2004.06.22 11:31:42 수정 | 삭제

      약대 6년제는 사회적 교육적 근거가 희박하므로 어떤 형식의 합의건 반대한다

      약대 6년제 반대의 핵심 세력인 한의사회가
      전격합의로 방향전환 하게 된건 일원화힉책의 동상이몽 을가진 의사회 책임이크다
      애당초 6년제 반대 를 공동의 목적을 가진 의사회가 궁극적으로 일원화할 뜻이 없음을 한의사회측에 확약 해줬더라면 이런일은 아마도 없었을걸........어찌되었거나 이런 국민 보건과 관련된 중대사안 이 이익 단체간 거래와 타협의대상 이된 현실이 기가 막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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