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2 저해제, 아스피린 동시투여 경향
위장관 부작용 감소 효과 발휘 안돼
윤현세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04-06-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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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Cox-2 저해제와 아스피린을 동시에 복용하고 있다는 익스프레스 스크립트(Express Script)의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통증과 관절염에 사용되는 Cox-2 저해제는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

    그러나 아스피린과 동시에 투여되면 Cox-2 저해제의 이런 장점이 발휘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주 월요일 The Archives for Internal Medicine誌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Cox-2 저해제와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경우가 많아 차라리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저가의 항염증약을 병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제안되기도 했다.

    익스프레스 스크립트는 조사 결과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환자의 절반이 필요한 용량 이상으로 투여되는 것으로 나타나 위장관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60-65세의 노인 환자의 경우 위장관 부작용을 고려해 Cox-2 저해제를 투여하는 것보다 저가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와 함께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투여하는 것이 비용대비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비용문제를 고려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심장, 통증, 위장관 문제를 해결하는 아스피린, Cox-2 저해제, PPI 병용요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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