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아세트아미노펜, 뇌졸중 환자 회복에 도움줘

윤현세
발행날짜: 2009-04-15 09:53:40

고용량 투여시 환자 체온 내려 예후 개선해

열이 나는 뇌졸중 환자에 고용량의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를 투여하는 것이 환자의 중증 장애 없이 회복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14일 Lancet Neurology지에 실렸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슨 맥 대학 연구팀은 천4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투여시와 위약을 투여시의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했던 기본 체온 37-39도씨였던 환자의 40%가 기대 이상의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뇌졸중 후 체온이 37도씨 이상시엔 예후가 좋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도씨씩 증가할 때마다 예후가 나쁠 확률도 상승한다. 그러나 뇌졸중 환자의 1/3이 37.5도 이상의 열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런 뇌졸중 환자에게 아세트아미노펜의 1일 용량인 6g을 투여 시 환자의 체온이 0.3도씨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시험이 필요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뇌졸중 환자에 간단하면서 안전한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