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정부-지자체-항공사 손잡고 의료관광객 몰이

발행날짜: 2009-04-10 06:56:48

관광공사 주도 일본공략 시동 "2달내 500명 유치"

정부와 지자체, 항공사가 현지 여행사와 손잡고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정부는 주니치 신문 등 일본 유력매체에 대대적인 광고를 싣는 등 상품홍보에 사활을 걸고 2달내에 5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을 것을 자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일본 공략을 위해 서울시, 아시아나항공 및 일본 2대 대형여행사인 긴키 니혼 투어리스트(KNT)와 손잡고 의료관광객 유치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쥬니치 신문을 비롯, 현지 유력매체에 대대적인 광고를 펼치고 있는 상황.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판매개시가 시작되자 마자 예약만 60건이 들어오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정진수 팀장은 "우선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등 일본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우선 6월까지 500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상품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관광공사가 선보인 상품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진료에 마사지와 스파를 더한 에스테틱 상품이다.

국내에서 성형 등에 노하우를 지닌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등을 통해 여행을 겸해 의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특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

미용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는 것이 관광공사측의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 상품은 테마의 특성상 한류 관광 등과 달리 차별화된 목적상품의 성격이 있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만들기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의료관광상품은 쇼핑, 미용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에 단순옵션이 아닌 정규 패키지로 상품이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