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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사용자, 고환암 위험 70% 증가해

윤현세
발행날짜: 2009-02-10 07:15:39

10년 이상, 18세 이전에 마리화나 피운 사람의 경우 위험성 가장 높아

마리화나를 사용한 사람의 경우 고환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9일 Cancer지에 실렸다.

미국 시애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의 스테렌 슈와츠 박사팀은 18-44세 고환암 환자 369명과 같은 나이의 대조군 979명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마리화나 사용자의 경우 비사용자에 비해 고환암 발생 위험성이 7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소 10년 동안 일주일에 한번 이상 마리화나를 피우거나 18세 이전에 마리화나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의 경우 위험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마리화나를 피운 사람의 경우 비세노미노마 고환암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을 알아냈다. 비세노미노마 고환암은 치료가 더 어려운 형태의 고환암이다.

다른 전문가들은 고환암 발생이 마리화나 때문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성 마리화나 사용은 정자 감소 등 남성 생식 기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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