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심한 무지외반증 환자, 이제 고민 끝"

안창욱
발행날짜: 2008-05-23 23:04:30

혜민병원 김재영 과장, 미족부족관절학회지에 발표

치료전
혜민병원 족부클리닉 김재영 과장은 관절고정술을 하지 않고 일반 무지외반증 수술로도 발의 변형 교정이 가능하고, 과도한 운동성도 감소된다는 사실을 학계에 보고했다.

무지외반증 환자 중 약 20% 정도는 관절이 유연한 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이중 상당수는 악화되는 무지외반증 환자로 술기가 까다롭고 합병증 발생률이 비교적 높은 발가락 관절을 고정시키는 수술을 받아왔다.

그러나 혜민병원 김재영 과장이 72명의 환자를 일반적인 무지외반증 수술방법인 근위절공술을 시행해 발가락의 과도한 운동성을 40% 정도 감소시켰다.

치료후
특히 72명 중 31명은 발의 과도한 운동성을 가지고 있는 발가락 고정술 환자였으나 일반적인 근위절공술로 수술 후 2년 동안 관찰한 결과 일반 환자와 차이가 없었다.

이에 따라 발이 유연한 무지외반증 환자들도 일반적인 무지외반증 수술로 치료받을 수 있으며, 과도한 운동성이 감소돼 재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 내용은 SCEI 저널인 미국족부족관절학회지에 발표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