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학대학원 수험생 10명중 7명 수도권 출신

발행날짜: 2007-08-28 07:12:20

PMS, 제4회 MEET 분석 결과..생물학 계열 강세 지속

지난 26일 치러진 내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MEET)에서도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수도권 지역 지원자로 채워지는 편중현상이 지속됐다.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문기관인 PMS가 27일 제4회 MEET시험에 대한 지역별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지역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77.6%에 달했다.

이어 부산지역 출신자가 8%로 뒤를 이었으며 대구지역 수험생이 6.1%, 전주지역이 5.8%, 청주지역이 2.6% 순이었다.

의학전문대학원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숫자는 해를 거듭할 수록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올해 MEET시험에 응시한 지원자는 총 3,94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804명이나 늘었으며 2006년도에 비하면 2배 가량의 증가세를 보였다.

출신계열별로는 생물학과의 독주가 지속됐다. 총 수험생 중 생물학계열 지원자는 32.9%로 자연대 출신 전체를 합산한 32.6%에 맞먹는 수치를 보였다.

인문사회계열 출신 지원자의 비율은 예년과 비슷한 10.4%를 기록했으며 화학계열 출신자가 8.3%, 물리계열 수험생이 3.8%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MEET시험은 전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돼 비교적 평이했다는 것이 PMS측의 분석이다.

PMS 유준철 원장은 "난이도는 작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수험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상위권대 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이유로 올해 합격 커트라인은 작년보다 다소 상승한 160점대가 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MEET시험 결과는 오는 9월 27일 의치학전문대학원 협의회(www.mdeet.org)에서 발표되며 10월 중순 원서접수를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가 가려지게 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