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필라리아증 치료제 무상공급
알벤다졸, 2020년까지 10억불상당 공급 예정
강성욱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03-07-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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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27일 세계 림프성 필라리아증 퇴치 연맹이 정한 ‘필라리아증 퇴치의 날’에 맞춰 ‘알벤다졸’ 1천만정을 스리랑카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GSK측은 LF퇴치 연맹의 일원으로 2020년까지 10억불 상당의 알벤다졸을 전세계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림프성 필라리아는 일반적으로 상피병(elephantiasis)이라고 불리는 병으로, 주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며 팔과 다리, 가슴, 생식기가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코끼리처럼 흉하게 부풀어오르는 증상을 가진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억 2천만 명이 LF에 감염되고 있으며, 10억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의 위험에 처해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림프성 필라리아증 퇴치 프로그램에 가입된 국가는 7개 국가이며, 향후 GSK는 ▲ 8월 우간다(4백만명) ▲ 9월 하이타이(1백십만명) ▲ 10월 이집트(2백5십만명), 탄자니아(4백만명), 방글라데쉬(1천8백만명) ▲ 11월 미얀마(1천7백만명) 등에게 치료제를 무상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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