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확진자 7850명 최고치 경신…항체치료제 투여 시작

발행날짜: 2021-12-15 12:14:58

손영래 사회전략반장 "더 강력한 거리두기 방안 논의 착수"
요양시설 코호트 환자·재택치료 환자 대상 총 18명 투여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으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 3166명, 경기 2299명으로 수도권만 5000명을 훌쩍 넘겼다.

이에 따라 정부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논의에 착수했으며 중증 확산을 차단하고자 항체치료제를 투여하기 시작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재의 방역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항체치료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경기 수원시의 한 요양시설에서 코호트 격리 중인 환자들에 대해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투여한 것이 첫 사례. 투여 후 1시간 정도 증상을 모니터링했으며 현재 안전하게 귀가해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다.

이와 더불어 재택치료자 중에서도 일단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 경우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이동해 항체치료제를 투여, 현재까지 총 18명이 항체치료제로 치료 중이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재택치료자와 요양시설의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항체치료제를 적극적으로 투여해 경증과 무증상환자의 증상 악화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5일 현재 신규 배정된 재택치료자는 4181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53.3%가 대상자다.

중수본에 따르면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은 247개를 확보했으며 증상이 있거나 재택치료자가 원하는 경우 대면 치료를 담당하는 단기외래진료센터도 현재 13개를 운영 중이다.

한편, 중수본은 올해 국가건강검진 연장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수검자는 내년 6월까지 검진 기간(일반건강검진, 암검진)을 연장하는 방안을 허용키로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