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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이송체계 강화…119상황실 24시간 핫라인 구축

발행날짜: 2021-11-17 12:19:48

복지부, 재택치료자 응급 이송체계 강화방안 발표
재택치료자 응급시 119구급차 1581대 즉시 출동 대기

보건복지부가 재택치료자의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을 내놨다. 이는 앞서 재택치료 중 상태가 악화된 환자가 응급이송이 늦어지면서 사망에 이른데 따른 조치다.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자의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이송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일반 응급환자의 이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이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일단 재택치료자의 응급환자 이송 시에는 전담 구급차가 우선적으로 출동한다. 다만, 전담 구급차가 없거나 아주 긴급한 응급상황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이송을 위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급차가 출동한다.

다만, 초응급상황의 경우 전담·일반 구분없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급차가 출동할 예정이다.

단순한 증상 발현인 경우에는 보건소나 민간의 구급차로 이송하지만,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등의 긴급 상황이거나 혹은 중증도가 판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119 구급차로 이송한다.

정분느 재택치료자 증상발현 시 환자 및 보호자가 재택치료관리팀으로 연락하게 되어있으나, 위급한 상황에서는 보다 익숙한 119로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119 종합상황실(구급상황관리센터)과 재택치료 관리팀 간의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팀이 119 상황실에 환자 상태와 배정 병상 등 재택치료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119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에 맞는 응급처치를 실시, 이송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또한 현재 전국의 119구급차는 1581대(감염병 전담구급차 295대 포함)는 상황 발생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앞으로도 재택치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응급 이송을 비롯한 제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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