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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조국 전 장관 자녀 의전원 성적 부풀려 발표"

이창진
발행날짜: 2021-10-19 09:55:41

조경태 의원, 부산대 의전원 성적 24등에서 3등으로 발표
정권 눈치보기 "부산대 공정위 발표 경위 철저 조사해야"

야당이 조국 전 장관 자녀의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과 별도로 학부 성적 진상조사를 주장하고 나섰다.

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은 19일 교육위원회 부산대병원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에 대한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를 결정했지만 학부성적을 실제보다 부풀려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8월 11일 2심 재판부는 정경심 교수가 관여한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입시 서류 모두 허위하고 판결했고, 부산대는 의전원 입학취소를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조민의 학부성적은 부풀려서 발표했다. 실제 30명 중 24등이나 부산대 발표는 3등"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부산대는 성적 거짓발표와 현수막 편파 철거 등 정부의 눈치를 보며 의도적으로 조민을 덮어주고 보호해 주려 한다"면서 "조국 전 장관의 부산대의 거짓 발표를 근거로 SNS를 통해 조민으로 인해 억울한 탈락자가 생겼다는 법원의 판결을 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은 "부산대 공정위는 이러한 자료를 발표하게 된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남은 공정위 절차도 차질없이 마무리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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