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경피적 뇌색전방어기구 거치술 신의료기술 승인
이지현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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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연구원, 제6차 신의료기술평가위 고시 개정 발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에서의 경피적 뇌색전방어기구 거치술이 신의료기술로 승인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1년 제6차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가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보건의료연구원은 경피적 뇌색전방어기구 거치술 이외 3건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에서의 경피적 뇌색전방어기구 거치술은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서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이 필요할 때 뇌색전방어기구를 사용해 혈전을 포착하고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는 뇌색전방어기구 설치와 관련된 직접적인 합병증 발생이 보고되지 않았고, 이 기술 사용군의 뇌졸중 및 주요 심뇌혈관 사건 발생이 비사용군에 비해 낮게 보고되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또한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를 이용한 치주조직 재생술은 치주조직의 파괴가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주조직 재생을 위해, 혈소판 농축 섬유소 단독 또는 혈소판 농축 섬유소와 골이식재 혼합물을 이식하는 기술.

이 시술은 심각한 이상반응 및 합병증이 보고되지 않았고,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단독 사용 시 치은박리소파술에 비해 치주조직 재생 효과가 우수하다. 골이식재 혼합 사용 시 골이식재 단독 사용보다 우수한 치주조직 재생 효과를 보여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자궁경부암의 MRI 기반 3차원 근접방사선 모의 치료 및 치료계획도 신의료기술로 인정을 받았다.

이 시술은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정밀하고 효율적인 근접방사선 치료계획을 수립하고자 자궁 또는 질 내 어플리케이터를 삽입하고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하여 3차원 기반의 모의 치료를 시행하고 치료 계획하는 기술이다.

이 시술은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없고, 자궁경부 및 잔존병소를 가장 정확하게 평가하며 주위 장기 손상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어 안전하고 유효하다고 인정받았다.

또 적응광학 망막영상 검사는 망막색소변성증 등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광학 안과용 기기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망막 및 안구 후방의 이상소견을 조기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

이 검사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없고, 기존 검사가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을 확인할 수 없었던 것에 반해, 광수용체 세포의 밀도변화를 확인해 질병의 경과를 관찰할 수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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