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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 제제 당뇨병 예방 효과…당화혈색소 0.36% 감소

발행날짜: 2021-07-05 11:58:48 업데이트: 2021-11-02 09:39:54

미국 메릴랜드의대 연구진, PPI-혈당 수치 변화 연구
공복혈당 등 감소 확인…"당뇨병 환자 약제 선택에 참고해야"

위산분비억제제인 PPI(proton pump inhibitor) 약제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의대 캐롤 펭(carol peng) 교수 등이 진행한 당뇨병 환자에 대한 PPI 제제 사용 메타 분석 연구 결과가 30일 국제학술지 JCEM(임상내분비학회지)에 게재됐다(doi.org/10.1210/clinem/dgab353).

자료사진
PPI는 위벽세포의 양성자펌프에 작용해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제로 위식도역류질환 등에 흔히 처방된다.

PPI는 당뇨병 작용 기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연구진은 최근 도출된 다양한 연구들에서 혈당 수치와 제산제가 연관성이 보인다는 지적에 따라 실제 효과 분석에 착수했다.

연구진은 PPI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준에 미치는 영향 및 당뇨병 예방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당혈 조절 관련 7개 연구(n=342명)와 당뇨병 발병 위험성 관련 5개 연구(n=24만 4439명)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분석 결과 일반적인 당뇨병 치료를 받은 환자군 대비 PPI를 처방받은 환자들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평균 0.36% 더 낮았다. 공복 혈당은 10mg/dL 더 낮았다.

다만 PPI 사용이 당뇨병을 예방시키지는 못했다. 당뇨병 발병 위험은 PPI 사용군에서 10% 가량 높게 나타났다.

PPI를 당뇨병 예방 약제로 사용하긴 어려워도 당뇨병이 발병한 후라면 혈당 조절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다는 뜻.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PPI를 표준 치료에 덧붙여 처방하는 것이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및 공복 혈당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은 PPI를 복용해도 발병 위험 약화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의료진들은 당뇨병 환자에게 제산제를 처방할 때 PPI가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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