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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NICU 확대…고위험 신생아 진료 집중

발행날짜: 2021-03-29 10:47:48

신생아집중치료실 리모델링, 음압격리실 포함 28병상 구축
환자 안전·치료 수월성 모두 확보…소아중증 치료도 강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 모습.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신생아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보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고위험 신생아와 이른둥이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및 병상 확대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병상 간격을 150cm로 확보하고 전실을 포함한 음압격리실을 설치해 감염병 예방 환경을 구축했다. 병상은 기존 25병상에서 3병상을 추가해 총 28병상으로 늘렸다. 또 보육기 세척 및 보관실을 확보하는 등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신생아분과 이외에도 소아환자 치료의 전문성도 높인다.

신생아 분과는 물론 소아외과, 소아정형외과, 흉부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 다학제적 전문 진료가 상시 가능하도록 함에 따라 중증질환 치료를 강화한 것.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순민 교수(소아청소년과)는 "확보된 병상 간격은 가족 중심의 치료를 지향하며, 9년째 활발히 진행하는 캥거루케어(산모와 아기가 피부를 맞대고 안는 육아)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고위험 신생아들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양질의 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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