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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골관절염 등 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 확대

이창진
발행날짜: 2021-03-04 10:20:26

복지부, 22개 상급병원과 온라인 회의 "재생의료 활성화 추진"

재생의료 연구개발과 공익 목적의 임상연구의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첫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2개 기관과 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강도태 2차관 주재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첫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2개 기관과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강도태 2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향후 5년간 재생의료 정책 방향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올해 계획 중인 당뇨와 골관절염, 흑색종 등 난치질환 줄기세포, 유전자 등 20개 내외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 내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재생의료실시기관장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서울성모병원과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이다.

또한 길병원과 고려대 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동아대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총 22개소이다.

복지부는 재생의료 실시기관 임상연구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공익 목적의 임상연구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재생의료 실시기관 임상연구에 대한 별도 선정 절차를 거쳐 향후 3년간 34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현재 22개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마련해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강도태 2차관은 "첨단재생의료는 과거 의학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여겨지던 많은 희귀·난치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 의료기술 분야"라면서 "엄격한 안전관리체계 내에서 새로운 치료방법이 임상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재생의료 임상 연구 활성화에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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