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골관절염 주사 강자 떠오른 동광제약…매출 고공행진

발행날짜: 2021-02-22 09:00:41

아라간주와 아라간 플러스주 앞세워 올해 200억 달성 가시화
세계 14개국 수출 판로…단일 품목 수출액만 100만불 돌파

동광제약이 골관절염 주사제(히알루론산나트륨)인 아라간주와 아라간플러스주를 앞세워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처음으로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이래 10년만에 올해 200억 돌파가 확실시되며 중견 제약사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동광제약 관계자는 "현재 아라간주와 아라간플러스주의 매출이 고공성장 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 200억 달성에 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라간주와 아라간플러스주는 2010년 100억원 매출 돌파 후 2015년 129억, 2017년 157억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2019년 176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 목표대로 2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경우 골관절염 주사제 시장의 강자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국내 처방 실적과 함께 판로를 다양화하며 수출액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출 신장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2010년 동남아 지역 수출을 시작으로 10년만에 전 세계 14개국에 판로를 열며 2019년에만 단일 품목 연 100만불 수출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지속해서 이어지며 2020년에는 대만 1개 국가에서만 100만불 수출탑을 쌓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아라간주와 아라간플러스주의 확실한 효과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동광제약의 아라간주와 아라간플러스주는 인체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관절에 점탄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과거 표준요법으로 쓰였던 소염진통제(NSAIDs)나 스테로이드에 비해 부작용이 크게 적은 만큼 안전성을 바탕으로 치료제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품목이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처방량이 늘고 있고 수출 판로도 순탄하게 확장되고 있다"며 "동광제약의 대표 품목으로서 골관절염 주사제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