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당뇨병 환자 절반의 법칙, 교육수준과 관련성 높아"

원종혁
발행날짜: 2020-11-30 11:16:48

도시 당뇨병 줄이기 글로벌 프로젝트, 첫 결과 발표
서울·부산·대구 당뇨병 현황 리서치 "소득수준 관련성 낮아"

글로벌 프로젝트 '도시 당뇨병 줄이기(Cities Changing Diabetes, 이하 CCD)' 한국 운영 위원회(회장 윤건호)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당뇨에 맞서 싸우기 위한 도시의 공동 노력'이라는 주제의 웨비나 행사에서 서울, 부산, 대구 3개 도시의 당뇨병 현황 리서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한 CCD 한국 운영 위윈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 서울, 부산, 대구 3개 도시에서 착수한 '당뇨병 현황(절반의 법칙, Rule of halves)'에 대한 리서치 연구 결과 내용이 처음으로 발표됐다.

절반의 법칙은 당뇨병 환자의 절반만이 진단을 받고, 그 중 절반만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치료받는 환자의 절반만 목표 혈당으로 조절되고, 그 중 절반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현상을 일컫는다.

한국 CCD 운영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참여 도시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당뇨병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 합병증 현황 파악 및 관련성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3개 도시의 당뇨병 현황 리서치 연구 결과, 지역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대략 비슷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개 도시의 당뇨병 환자수는 서울, 부산, 대구 전체 인구집단의 10.2%, 11.6%, 11.5%였고, 그 중 약 63%, 65%, 65%가 각각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대상자 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수는 서울 94%, 부산 89%, 대구 91%였고, 그 중 23%, 32%, 24%가 목표 혈당인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조절되고 있었다. 이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절반의 법칙과 비교해 볼 때,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은 매우 높았으나 조절률이 매우 낮은 것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3개 도시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당뇨병 및 당뇨병 위험요인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교육수준이 대부분의 당뇨병 위험요인의 분포에 차이를 나타냈다. 즉, 3개 도시 모두 당뇨병 고위험 그룹은 남자, 낮은 교육수준, 직업이 있는 경우 높게 나타났고 특히 교육수준과 관련성이 높았으며 소득수준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윤건호 회장은 "지금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글로벌 사회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도시 당뇨병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발생 증가의 가파른 곡선을 구부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합병증과 당뇨병 환자의 위험성에 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더 큰 책임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발표행사를 통해 CCD 캠페인에 참여하는 세계 유수의 도시 대표들과 함께 당뇨병 유병률 감소를 위한 계획과 조치들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노보 노디스크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글로벌 공동 협력을 통해 한국 도시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