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최연숙 의원 "교육전담간호사 전체 병원 확대해야"

이창진
발행날짜: 2020-11-04 10:23:29

간호협회와 간담회 가져 "예산 확보와 법제화 노력"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교육전담간호사 발전 방안을 위한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연숙 의원.
간호협회 주관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9개 병원의 간호교육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전담간호사 도입으로 인해 신규간호사의 이직률 감소, 안전사고 감소 등 환자안전과 간호서비스의 질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신규간호사와 동료간호사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효과가 있다며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개진했다.

간호협회는 "현 국공립병원에만 지원이 되어 민간병원에서는 아예 실시할 수 없다. 제도가 꼭 필요한 곳은 중소병원인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참여병상수가 적은 곳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면서 "의료기관 인증이나 각종 병원 지정 기준에 포함하여 참여 병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적정 수의 교육전담간호사 배치, 교육전담간호사의 자격 기준 등 제도 발전을 위한 기준이 수립되어야 하며, 현 사업이 정부의 예산 지원사업으로 언제 중단될지 모르니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법제화와 예산 지속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연숙 의원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결과 안전사고가 감소하고, 간호사 이직률이 낮아지면서 숙련된 간호사가 간호를 제공하여 간호의 질 향상과 국민 건강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61개 의료기관, 300명만 지원 중"이라며 "의료기관 전체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병원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연숙 의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을 국공립병원에서 전체 병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복지부 박능후 장관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