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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하비 알터 등 수상…C형 간염 발견 공로

발행날짜: 2020-10-05 19:02:58

노벨위원회, 현지시각 5일 수상자 공표…3명 공동 수상
A·B 간염 아닌 C형 간염 전염 경로 규명…"획기적 성과"

사진=노벨위원회
2020년도 노벨 생리의학상의 영예는 하비 알터(Harvey Alter), 마이클 호튼(Michael Houghton), 찰스 라이스(Charles Rice)가 가져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5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이들 3명을 공동 선정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다.

이들 공동 수상자는 A형과 B형 간염 바이러스만이 발견됐던 상황에서 다른 바이러스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침팬치의 혈액에서 DNA 조각을 찾아내 C형 간염 바이러스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

노벨위원회는 "전 세계 사람들이 고통받는 간병변과 간암을 유발하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해 이에 대한 퇴치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이들에게 공동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C형 바이러스의 발견은 간 질환은 물론 바이러스성 질환과의 전쟁에서 인간이 승기를 잡은 획기적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노벨 생리의학상은 생리학이나 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1901년에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219명에게 수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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