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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국시 거부 목소리 바뀌나…오프라인 회의한다

황병우
발행날짜: 2020-09-09 12:53:39

서울대 등 국시응시 거부 설문 결과 반대 우세
9일 오후 전국 응시자 대표자 40인 모처에서 만나 논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이 의사국가고시 거부에 대해 과반이 반대하며 변화흐름이 감지된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응시자대표 40인이 오프라인 회의를 실시한다.
지난 달 7일 젊은의사 단체행동 당시 모습.

의료계에 따르면 의과대학 본과4학년 국시 응시자 대표단 40인은 9일 오후 4시 대전 모처에서 만나 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프라인 만남은 그동안 진행한 온라인 회의로는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각 학교별 분위기와 의대생들의 생각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회칙상 의결권은 의대 학생회장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날 회의로 국시 거부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번 회의가 주목받는 이유는 본과4학년 응시자 대표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기 때문.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의사국시를 치러야하는 본과4학년 중 81%가 단체행동 지속을 반대한 상태다.

또한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4학년의 국시거부 자체 투표 중간집계 결과 국시거부를 지속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국시거부와 관련해 변화된 흐름이 감지된 상황에서 당사자들의 논의인 만큼 의대협 의결권과 별개로 논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방향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일부 응시자들의 생각이 바뀐 것과 별개로 국시거부에 대해 강경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의대도 존재하고 있어 국시거부에 대한 응시자들의 입장은 속단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최근 전공의들이 진료현장으로 복귀를 결정했다는 점과 정부가 국시구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응시자들의 논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본과4학년 의대생은 "국시 응시거부와 관련해 분위기가 변했다는 이야기가 들리긴 하지만 속한 의대는 강경한 입장이라 예상하기는 어렵다"며 "의대생들의 입장부터 전공의 복귀까지 여러 가지를 고려한 논의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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